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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시설현장 비교견학 실시
전남 목포 및 군위군 도축시설 현장방문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22일(월)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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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는 17일 김재상 부의장 등 의원 3명과 구미시 환경안전과 및 유통축산과 관계공무원, 구미 칠곡축협 축산물유통센터(도축장) 관계자, 도축장 인근 주민 등 15명과 함께 전남 목포시와 군위군 소재 도축시설 현장을 비교 견학했다.

첫 일정으로는 전남 목포시에 소재했던 ㈜오성식품으로 (구)석현산업단지였으며, 이곳이 지난 2000년도에 공업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되면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됐으나 인접한 도축장 악취와 도축 소음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포시는 지난 2012년 목포 삼향읍 마동마을 맞은 편 대양동으로 이전하려고 했으나, 이 또한 인근 무안지역 주민들이 시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강력한 반발에 부딪치게 됐으며, 시 의회 또한 대양동으로의 이전을 반대했다. 주민과 의회의 반대로 말미암아 대양동 이전이 불가능한 처지에 놓이자 시는 민원 최소화 최우선이라는 관점에서 이전 지를 물색했으며, 결국은 시 쓰레기 매립장에 인접한 환경 에너지센터 옆으로 확정 추진해 성공한 사례다.
방문단은 도축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이전의 전 과정을 청취함으로써 도축장 이전에 관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었다.

방문단은 목포시에 이어 군위군에 소재한 현대식 도축․가공시설 ㈜민속엘피씨로을 방문해 구매,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선진화 된 대규모 축산물종합처리장(LPC)의 도축 능력과 규모를 갖춘 시설 전체를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폐수처리 설비와 탈취탑 등 환경정화시설을 중점 견학하는데 주력했다.

김재상 부의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시의회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시정을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참여한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민원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는 물론 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낙관 기획행정위 부위원장은 또 “구미시 도축장은 설립 당시의 여건과는 달리 현재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주거단지로 변모하였으나 도축장 관련 민원은 여전히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도축장 시설 개선은 물론 시설 이전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며, 이 민원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시의원은 김재상 부의장을 비롯한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김낙관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이며, 이번 비교견학을 계기로 시민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중지를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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