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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업 독일로 가는 통로 마련
독일 EDAG사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금) 11:34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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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은 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 투자유치 및 도시재생 사업 발굴 중에 있다.
방문단은 21일 볼프스부르크시청을 방문해 '구미시·볼프스부르크시 우호도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볼프스부르크시는 독일 니더작센주의 도시로 독일 중앙에 위치하고 16읍(Ortschaften), 40동(Stadtteile)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 12만5천명, 면적은 204㎢이다. 예산규모 498백만유로(6천5백억원 정도), 직원 2천여명, 철도·고속도로·미텔란트운하 등이 관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1937년까지 작은 촌락에 불과했던 도시가 1938년 폭스바겐 자동차의 본사와 공장이 들어서면서 급성장한 산업도시로서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 V.f.L Wolfsburg의 연고지이다.

우호도시 교류협력에 따라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시는 두 국가 대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클라우스 모스 볼프스부르크 시장을 내년 상반기 구미시로 초청했고 이에 클라우스 모스 시장은 흔쾌히 구미시 방문을 수락했다.

볼프스부르크 시청 방문에 앞서 방문단은 WAG(폭스바겐 AG)사를 방문해 구미시의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지원에 따른 감사를 표하고 향후 새로운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WAG사는 Wolfsburg시와 Volkswagen이 50:50로 출자해 설립, 자동차 산업육성 연구와 더불어 세계적 자동차 산업의 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국제자동차박람회(IZB) 개최, 컨셉트 카 개발을 하고 있다.
아울러 평생교육, 시민과 직원을 위한 헬스케어산업의 잠재성 탐구,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프로젝트 수행, 볼프스부르크를 명소로 개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서 EDAG Engineering GmbH사를 방문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자동차분야 상호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정보교환, 기업지원 사업분야 상호협력, 구미시에 지사 또는 그 밖의 대표부 설립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으로 구미지역 자동차 부품업체가 독일 폭스바겐을 비롯한 유럽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경우, 각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DAG Engineering GmbH사 자동차 관련 기술전문회사로 생산설비 및 IT·전자장치 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연간매출 717백만유로(약 1조원, 2017년 기준)으로 전세계 60개 지역에서 8,2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EDAG사와 업무협력 양해각서와 볼프스부르크시와 우호도시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해 지금까지의 협력 보다 더 구체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게 됐다”면서 독일 방문 성과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독일 방문을 통해 체결한 EDAG사와 업무협력 양해각서와 볼프스부르크시와의 우호도시 교류 의향서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빠른 후속조치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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