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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구미 제조업 전망 10년 만에 최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31일(월) 19:09
↑↑ 최근 구미지역 제조업 BSI 전망치 추이
ⓒ 경북문화신문
구미공단 50주년을 맞는 내년 구미 제조업 전망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구미국가산단의 90곳을 대상으로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62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1/4분기 43) 이후 최저치다. 전분기 전망치(68) 대비 6포인트 하락, 2018년 2/4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63, 기계‧금속‧자동차부품 54, 섬유·화학 61, 기타 76 등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내수) 59, 매출(수출) 73, 영업이익(내수) 55, 영업이익(수출) 73, 자금 조달여건 74로 나타나 생산 물량과 채산성은 물론, 자금흐름 역시 2018년 4/4분기에 비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70, 중소기업 61로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응답업체의 48.7%는 2019년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올해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고 35.9%는 비슷, 12.8%는 매우악화라고 응답하였으며, 2.6%만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외 리스크로는 먼저, 대내적 요인은 내수침체 장기화(39.9%)와 최저임금 등 고용노동환경의 변화(38.4%)를 주로 꼽았고, 이어 기준금리 인상가능성(9.4%), 관련 규제법안(5.8%), 산업 구조조정 속도 둔화(4.3%), 기타(2.2%)순으로 나타났다. 대외적 요인으로는 통상분쟁 등 보호무역주의(33.0%)와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32.0%)를 주요한 위협요인으로 보았고, 이어 글로벌 통화 긴축에 따른 신흥국 경기불안(21.4%), 고유가 현상 지속(7.8%), 기타(5.8%)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구미지역 실물경제와 체감경기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92.2%는 2019년 사업계획을 보수적으로 세웠다고 밝혔고, 7.8%만이 공격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방향이 보수적인 이유로는 무엇보다 경기불확실성 증대(42.2%)가 크게 작용하였고, 이어 고용노동환경의 변화(21.2%), 기존시장 경쟁 과다(13.6%), 자금조달 어려움(12.9%), 신규투자처 부족(6.1%), 각종 규제(3.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제조환경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응답 업체의 27.3%는 해외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투자지역은 중국, EU, 미국, 동남아(베트남) 등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업체의 4개사 중 1개사는 해외투자로 인해 국내투자를 줄였다고 밝혔다.
해외현지의 규제 체감수준에 비해 국내 규제수준은 52.9%가 비슷하다고 밝힌 반면, 35.3%는 높다, 5.9%는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으며, 나머지 5.9%만이 낮은 수준으로 인식하였다.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수도권에는 반도체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십조 투자가 진행되는데 반해 구미는 5단지 분양이 미미하다"며 "중앙정부에서는 수도권 연구인력이 지방으로 내려올 수 있는 획기적인 유인책을 만들어야하며, 기존 구미공단 입주 기업의 투자동향과 계획을 면밀히 살펴 기업수요에 맞는 ‘기업 맞춤형 분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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