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의원, 구미시 교부세 1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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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구미을 지역위원장)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심의결과 구미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시설개선 공사에 4억원, 신동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5억원, 구미대교 보수보강공사 사업 6억원 등에 총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는 노후시설 및 기능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 체육공원은 열악한 진입로 인해 구미시민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진입도로를 개설해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편리한 이용과 신동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2016년 구미대교 정밀점검시 보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손상에 대해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시설개선, 신동 체육공원 진입로 개설, 구미대교 보수 공사 등에 특교세 투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특교세 확보의 결실을 거뒀다.

김현권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구미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제공과 구미대교 안전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