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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반도체 공장 설립 최적의 환경
깨끗한 수질 및 풍부한 수량 등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8일(월) 15:56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제5국가산단업지의 생산인프라, 젊고 풍부한 인력, 사통발달의 교통 중심지, 청정환경 등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미시는 금오산과 낙동강이 동서남북으로 생태축을 이루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이며, 공단도시 중에서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로 선정된 도시이다. 또한 내륙지방에 위치에 있어 중국발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지역보다 안전하며 낙동강 줄기의 깨끗한 수질 및 풍부한 수량 등 환경조건도 반도체 공장 설립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산업계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산업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불량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업계에서는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관리기준을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구미시 미세먼지 농도는 2013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고 수도권 지역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편이며, 초미세먼지의 농도는 최저치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소요되는 인력 및 생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는 내륙 최대의 최첨단 산업도시로서 현재 낙동강(구미권) 수질은 한강과 비슷한 정도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4대강 중 유일하게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구미광역취수장이 있는 낙동강 칠곡보의 경우 한강, 금강의 다른 보들 보다 대부분의 지표에서 수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구미권)은 12,800만톤(구미보 5,270만톤, 칠곡보 7,530만톤)의 풍부한 수량으로 안정적 물공급이 가능해 최첨단 반도체 산업에 최적지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공업용수는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초순수를 제조해 공급 할 계획"이라며 "낙동강(칠곡보) 원수의 수질이 다른 강에 비해 깨끗하게 유지되어 회사 자체적으로 초순수를 제조할 경우에도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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