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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식품부 주최 ‘푸드플랜 선도도시’ 선정
연간 1천억 원 규모 지역 먹거리 시장 창출 발판 마련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9일(화) 11:53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로컬푸드)은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련한 복지·안전·영양·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쟁점을 연계해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순환 종합 마스터플랜이다.

농식품부의 이번 평가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전국 지자체 31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 발표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구미시는 최종 상등급으로 분류된 15개 기초지자체에 포함돼 푸드플랜 연구용역비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구미시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공단급식의 잠재력 부각, 공약사업인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농업인대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구미시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게 되면 내년부터 농식품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이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소비시설 등을 국비로 포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 노인, 아동, 공공기관, 기업 급식 등 1천억 원 규모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는 평이다.

이는 구미시가 올 초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인 유통과를 신설하여 정부의 농업분야 핵심과제인 푸드플랜 활성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계획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중·소농 소득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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