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6-17 오후 09:08: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구미
구미시 올해의 책 선포, 개인주의자 선언과 걸어서 할머니 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2일(금) 23:49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12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독서회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 문유석 작가의 ‘개인주의자 선언’과 어린이도서 강경숙 작가의 ‘걸어서 할머니 집’을 선포했다.

행사는 현악 3중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반도서인 ‘개인주의자 선언’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인 문유석 판사가 쓴 책으로, 무한경쟁과 서열싸움을 지속하며 개인의 행복은 존중되지 않는 사회에서 타인과 타협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믿는 합리적 개인주의를 이야기하고 있다. 조직과 서열을 중요시하고 행복의 기준까지도 획일화 되어있는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포된 어린이 도서인 ‘걸어서 할머니집’은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책이다. 주인공 자매가 먼 바다에서 실종된 아빠를 그리워하다가, 우울증을 겪는 동생을 위해 중학생 언니와 초등학생인 주인공이 할머니 집까지 먼 거리를 힘들게 걸어가는 여정을 담은 책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책 속에 푹 빠지게 한다.

강경숙 작가는 “한도시의 시민들이 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멋진 일인지 모르겠다. 구미시에 우정이 싹트고 사랑이 뿌리내리고 새로운 문화가 꽃피는 풍요로운 일상이 가득하길 빈다”고 올해의 책 선정 소감을 전했다.

ⓒ 경북문화신문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으로서, 올해로 13회를 맞아 시민들의 기대와 참여에 부흥하기 위해 어린이 도서를 추가로 선정했다. 오늘 선포식에 참여한 시민들의 힘이 책 읽는 문화가 퍼져나간 데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어린이 도서가 별도 선정된 만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더 많은 시민이 책 읽는 문화에 동참하여 책으로 행복한 한해를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복지
(가칭)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구성된다
오피니언
삶과 시] 걱정
사람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 채움로타리클럽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 .. 
결혼 후 출산과 동시에 육아기에 접어드는 여성은 한동안 외부로부터의 극심한 ..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디선가 흘러나왔다. 그것은 바로 매주 월요일 대한민국 써..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특별.. 
그와 만나기로 한 카페에서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인 10시 50분 그를 만났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지사장 박용규)가 지난달 28일 반부패· 청렴도 향상.. 
김우석 무용단이 지난달 29일 포항에서 열린 전국무용제 지역예선대회인 경북무.. 
같은 모양 하나 없는 개구리모형 구경에 시간가는 줄도 몰라신록 짙은 계절을 더..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경호)이 이기창 박사가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직무훈련과.. 
구미시체육회가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구미시체육회 상임..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제휴문의 구독신청 찾아오시는 길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청소년보호정책 지난기사
상호: 경북문화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4-81-47139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발행인 : 고상환/ 편집인 : 안정분
mail: gminews@daum.net / Tel: 054-456-0018 / Fax : 054-456-955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다01325/등록일:2006년6월3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상환
Copyright ⓒ2015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 본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 /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