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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콘텐츠 보강 나서
장 시장 의지 없어 제대로 진행 될지 의문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9일(금) 18:11
무늬만 테마공원이라는 시민들의 빈축을 받고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하 새마을 공원)을 구미시민들이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 정영석 새마을테마공원운영준비TF 팀장에 의하면 “50억 원의 사업비(구미시 경상북도 각각 25억원)로 2020년 12월까지 전시관 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를 마치고 새마을공원을 새단장하여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새마을공원은 지난 201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 기공식, 2017년 12월 건축이 준공되어 2018년 11월 개관하였지만 전시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19년 3월 전시콘텐츠보강 작업이 시작됐다.

구미시 새마을과 권영복 과장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전시물과 야외 조경을 활용하여 영화상영 등을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구미시민을 비롯하여 많은 국민들이 찾는 공간이 되어, 현재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성장 할 수 있었는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관심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질까 새마을공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노력은 눈물겹다. 구미시에서는 새마을공원 앞뜰인 새마을광장에서 8월 17일 오후 8시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9월 7일과 21일, 10월 5일과 19일까지 새마을돗자리극장을 개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상조 경북도의원은 “콘텐츠가 부족하다보니 50억 원의 예산을 더 출연했다"고 밝히며 "문제는 집객 능력이다. 특히,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과 젊은 층들이 자주 찾아 올 수 있도록 콘텐츠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우 구미시의원은 “879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의 예산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조차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에 어이가 없다. 과연 50억 원의 돈으로 문화콘텐츠가 제대로 갖추어질지 의문이 든다. 50억 원이면 가능하다고 말했으니, 이제 구미시에서는 한 푼도 더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만약 경북도에서 구미시에 조건 없이 운영권을 맡긴다면 구미시의 부족한 시설인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문화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러나 한 시민은 지난 5월 전시콘텐츠 보강 용역 중간보고회 당시 장세용 구미시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장세용 시장이 관심도 없다는데 어떻게 제대로 된 용역 보고가 이루어지고 사업이 진행될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시콘텐츠 보강 중간보고회 자리에서 한 시의원의 질문에 대해 “새마을의 새자도 듣기 싫으니 나한테 얘기하지 말라”는 구설에 휘말렸다.

구미시비 430억 원과 국비 293억 원 경북도비 156억원 등 총 879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장세용 구미시장의 의지와 함께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을 구미시민들은 보고 싶어 한다.
임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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