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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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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권한대행 이묵)가 23일 선산읍 신기리 784번지 외 9필지 20,000㎡의 논에서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선산읍 이문리 이재학(56세)씨로 지난 3월 29일 벼 종자를 침종해 8월 25일경 수확한 후 추석명절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모내기한 품종은 운광벼로 재배기간이 짧고 쌀이 투명하며 밥맛이 좋고 수확량도 550~600kg/10a로 최고품질 벼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구미시 벼 식부계획 면적은 7,520ha이며 매년 벼 재배농가에 대해 육묘상토, 육묘상자, 육묘상처리제 등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하여 구미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우리지역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영농자재 및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며 "쌀은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한 주요 작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많이 소비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입력 : 2018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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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비 문화도시 지정 또 탈락...네번째 도전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