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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문화신문"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22,378건)

시민기고]나만의 속도로

산은 언제나 계절을 품고 시간을 타고 간다. 그 시간의 흐름을 따라 새싹이 돋아나는 봄과 푸른 잎이 무성한 여름, 알록달록 단풍 물든 가을 지나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하얀 눈옷 입는 겨울이 온다. 오는 듯 가는 듯 속도는 보이지 않지만, 어느 순간 그만의 방법으로 계절을 품는다. 계절..
[ 01/25 17:17]

김종길의 구미 근현대사를 시작하며-상모사곡동(1)

경북문화신문에서 뜻밖의 제안을 하여 글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 차례 논의 끝에 “옛 기록과 근대신문에서 만나는 구미시의 근현대사”의 소재를 찾아서 시민들에게 근현대가 몰고 온 변화를 알기 쉽게 소개하자는 것이 신문사의 제안 취지였다. 오랫동안 구미시의 근현대사를 조사했던 필자로서는 ..
[ 01/24 17:05]

생활법률]20년간 점유한 부동산의 등기 청구소송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의 시행으로 실질적인 소유자였으나 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행사를 하지 못했던 많은 부동산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등기가 이루어졌다. 그런데 실질적인 소유자임에도 전 소유자의 상속인들이나 ..
[ 01/18 06:30]

시민기고]넉넉해지기

사진을 보며 친구에게 예쁘다고 말했더니, 오늘도 똑같은 옷을 입었다고 한다. 표정도 밝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다고 이런저런 것을 콕콕 찍어서 말하니, 사진 찍는 데 표정이 좋아야 하지 않냐며 다른 변명거리도 애써 말한다. 그 말에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나도 칭찬하는 말에 습관..
[ 01/18 06:18]

박상수의 세설신어(127)]관부에는 장수와 정승이 나열되었고(府羅將相부라장상)

《천자문》 주석에 “황제가 거처하는 좌우에 관청 집들이 나열되었으니, 혹은 장수이거나 혹은 정승들이 있다.[皇居左右 府第羅列 或將或相也]”라고 하였다.府(관청 부)는 건물의 뜻을 가진 广(집 엄)과 발음을 결정한 付(줄 부)가 합쳐진 글자이다. 广과 모양과 뜻..
[ 01/15 14:12]

시민기고]세상은 요지경

문학관에 일이 있어 함께 들르기로 약속한 한 분이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모처럼 시간이 빈다. 얼씨구나 하며 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 차에 올랐다. 남편이 쉬고 있는 근처 공원을 찾을 생각이다...
[ 01/10 11:07]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상북도의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
[ 01/09 16:39]

김천고 신입생 여러분~전입하고 각종 혜택 받으세요~!

김천시가 지난 6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열린 입학 설명회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시는 다른 지역에서 지역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전입하는 학생들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교복 지원금..
[ 01/09 10:50]

서재원의 세상읽기]새해 희망의 조건

“한국인은 똑똑하다.” 얼마 전 최재천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지구의 미래를 위해 한국인이 저출생으로 가는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인지 모른다고 하였다. 출생률이 낮은 선진국들이 뒤늦게 출산율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한국만이 저출생을 유지하는 것은 진화적으로 잘 적응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 01/05 05:23]

시민기고]콘드르의 비상-영화 『플로렌스』를 보고나서

“카네기홀 공연이 별거야. 안되는 게 어딨어?” 처음에는 웃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응원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눈물겨운 영화였다...
[ 01/04 16:55]

박상수의 세설신어(126)]벽에 걸린 경서는 옻칠이 되어 있고(칠서벽경漆書壁經)

《천자문》 주석에 “한나라 때 노공왕이 공자의 사당을 수리하다가 옛 벽을 헐다가 《상서》를 얻었는데, 옛 전자(篆字)로 옻칠 액 글씨로 대나무 쪽[竹簡]에 그어 쓴 것이다. 공자의 집 벽 속에서 얻었으므로 ‘벽경(壁經)’"이라고 하였다.[漢魯恭王 修孔子廟 壞古牆壁 得尙書 以古篆 ..
[ 01/02 22:11]

법률상식]범죄경력자(전과자)

흔히 전과기록이라고 말하는데, 정확한 법률용어는 범죄경력자료다. 범죄경력자료에는 벌금이상의 처벌 전력를 기재한다. 그것을 전과라고 한다.2022년 법원에 처리된 형사사건은 75만 건 정도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나라에서 2022년 75만 명의 범죄경력자가 발생된 것이다. 즉 75만명의..
[ 01/02 22:03]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이예종교수, 공로패 수상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 이예종 교수가 지난달 20일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HPM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특강과 함께 공로패를 수상했다.이날 특강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운영되었던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
[ 01/02 10:53]

시민기고]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큰딸아이가 가까이 사는 탓에 자연스럽게 손자 녀석을 맡게 되었다. 활동량 많은 다섯 살 남자 꼬마 뒤를 쫓아다니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아이를 보는 것은 살림살이하기보다 훨씬 힘이 든다. 아이를 한참 보고 나면 가끔씩 물먹은 솜처럼 몸이 무거워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도 힘들 때가..
[ 12/27 12:11]

한지협경북협의회, 경북 지방자치대상 시상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현관)가 선정한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가 행정부문 대상을, 최병준 경북도의원과 김민주 의성군의원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 12/25 09:50]

박상수의 세설신어(125]두조의 초서와 종요의 예서이고(杜稾鍾隸두고종례)

《천자문》 주석에 “창힐(蒼頡)이 글자를 만들었는데, 하·은·주 삼대(三代)에 서로 증감이 있었으며, 진나라의 예인(隸人) 정막(程邈)은 예서를 만들고 동한의 두조(杜操)는 초서를 만들고 위나라의 종예(鍾繇)는 소예(小隸)를 만들었으니, 소예가 바..
[ 12/18 14:50]

법률상식]분묘기지권(조상묘 지키기)

1. 분묘기지권 이란분묘기지권은 분묘를 수호하고 봉제사하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범위 내에서 타인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유교적 특성으로 인하여 대법원 판례로 형성된 일종의 법정지상권이다. 분묘는 분묘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추어야 하고..
[ 12/18 14:46]

건강칼럼]아이들의 거짓말 어떻게 대처할까?

아이들이 거짓말했다는 걸 알게 되면 양육자는 혼란스럽다. 꾀병 같은 사소한 거짓말부터 도벽까지, 거짓말하는 아이는 무조건 혼내는 게 답일까? 아이들의 거짓말에 당황하지 않는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본다.아이들의 거짓말은 부모들에게 익숙한 고민 중 하나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거짓말..
[ 12/18 14:43]

기고]경북대·금오공대 통합 논의 무산 `천만다행`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이 무산된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 ..
[ 12/18 14:19]

박상수의 세설신어(124)]또한 뭇 영재를 모았다(亦聚群英역취군영)

《천자문》 주석에 “이미 《삼분(三墳)》과 《오전(五典)》을 모아놓고 또 반드시 영재와 어진 선비들을 부르며 찾아서 광내(廣內)와 승명(承命)에 모아 강론하며 토론하여 정치하는 도리를 밝혔다.[旣集墳典 又必徵訪英賢 聚於廣內承明 講明討論 以昭治道也]”라고 하였다...
[ 12/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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