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최종편집 : 2026-10-27 오후 04: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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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얼굴과,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부끄럽지 않았을 나의 인성을 떠올렸다. 그런 점에서 글쓰기는 아주 쓸모가 있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10월 26일
한나절 산책(29)]천생산성 둘레길을 걷다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탁 트인 조망과 아찔한 풍광을 즐기고, 아울러 호국의 역사를 새길 수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고 또한 감사한 일이다. 이곳은 바로 인동의 천생산성(天生山城)이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10월 19일
한나절 산책 (28)] 구미에코랜드와 팽나무 연리목을 찾아서
10월의 둘째 토요일, 청명한 가을 아침이다. 오늘의 1차 목적지인 구미에코랜드 입구에 들어서니 표지석 뒤로 세 개의 분수가 치솟으며 환영해 준다. 주차장에서 보아 왼쪽에 ‘트리타워’와 ‘어린이테마교과숲’이 있고, 중앙의 건물이 ‘구미시산림문화관’이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10월 12일
편집장의 편지]영화산책의 여운을 오디세이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작별할 겨를도, 가을을 맞을 채비도 없이 계절이 훌쩍 바뀐 것 같다. 돌이켜보면 지난여름은 유난히 뜨거웠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이어졌고, 구미도 39도 이상을 기록한 날이 여러 날이었다.....
안정분 기자 : 2026년 10월 07일
한나절 산책 (27)] 새롭게 변모하는 형곡동 능선길을 걸으며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완연한 가을날이다. 이제 산행을 겸한 산책을 나서도 좋은 계절이 시작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기자는 금오산 형곡동 능선길의 일부분을 걷기로 했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10월 04일
한나절 산책 26] 직지사 꽃무릇과 ‘사유의 숲’ 나들이
추분(秋分)이 가까워진 토요일이다. 이맘때 붉게 피는 꽃밭을 볼 수 있는 명소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바로 직지사(直指寺) 앞 숲의 꽃무릇 군락이다.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낮의 늦더위를 식혀줄 계곡길이 있다. 바로 ‘사유의 숲 홀로 걷는 길’이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9월 21일
책 속의 문장
사바아사나로 수업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요가 선생님들은 닮았다. 온몸에 힘을 빼고 바닥에 누워 눈을 감는 송장 자세를 취한다. 늘리고 버티고 힘을 쓰느라 달궈졌던 몸을 차분히 식히는 시간이다.고작 오 분 간의 사바아사나지만 나는 매번 멀리 다녀온다. 과거로도 가고 미래로도 간다. 가보지 않은 대륙으로도 가고 아직 쓰지 않은 글도 상상한다. 이슬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9월 16일
한나절 산책 (25)] 학서지 저녁 산책과 시 콘서트의 만남
9월 9일, 절기는 백로를 지나 추분을 향해 가고 있다. 살랑이는 바람 끝에 초가을의 기운이 살갗에 와 닿는다. 가을맞이 발걸음이 가벼울 때다. 기자는 해거름에 인동의 수변 생태공원인 학서지 둘레길을 걷고, 저녁에 인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시낭송 콘서트에 참가하기로 했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9월 13일
한나절 산책 24] 옥계의 허파, 해마루공원을 거닐며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늦여름 장마 중에도 오전에는 맑다는 예보에 마음이 끌려 옥계의 해마루 공원을 찾았다. 해마루공원은 옥계동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이자, 삭막한 도심에 초록빛 숨결을 불어 넣는 허파 같은 녹지 공간이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9월 02일
한나절 산책 (23)] 신라, ‘천년의 미소’를 찾아서
8월의 끝자락이다. 정말이지, 올해 여름은 무더웠다.그럼에도 이제 입춧날 저녁 열대야를 뚫은 귀뚜라미 소리는 처서(處暑)를 지나면서 한결 또렷해졌다. 이에, 기자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한 전환의 의미로, 이번엔 특별히 멀리 온종일 산책을 떠나기로 했다. 목적지는 경주의 경북천년숲정원과 경주박물관을 짝으로 정했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8월 26일
책 속의 문장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라.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8월 19일
[한나절 산책 (22)] 비봉산 자락길 걷고, 선산장 보기
. 산자락 숲속 길은 적당한 고저 차로 과도한 숨참 없이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을 유지할 수 있고, 울창한 숲속 수목들이 내뿜는 자연 피톤치드로 산림욕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에는 그늘 덕분에, 도시 평지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기자는 이러한 산자락 숲길 코스의 하나로 선산의 비봉산(飛鳳山)을 찾기로 했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8월 18일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와 더불어 무궁화를 들 수 있다. 8월 8일은 ‘무궁화의 날’이다. 이번 한나절 산책은 구미, 김천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기회로 마련했다. 기자가 찾은 곳은 김천의 직지사(直指寺) 입구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무궁화공원’이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8월 09일
책 속의 문장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그래서 그들은 여행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그것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슬픔을 몽땅 흡수한 것처럼 보이는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위해서다. -데이비드 실즈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중....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8월 06일
한나절 산책 20] 피서 짝꿍의 만남 –도서관과 숲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는 생활의 중심 과제가 되었다. 이에 기자는 시원한 도서관에서의 책 읽기, 곧 ‘북캉스’와 운동을 겸한 숲길 걷기를 연계하는 방식을 기획해 보았다. 바로 김천 혁신도시의 한국도로공사 본관 1층에 있는 ‘길벗열린도서관’과 그 뒷산인 ‘봉화산(봉화재)’ 숲길의 만남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7월 31일
책 속의 문장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온전히 '느끼며' 사는 것이 아닐까. 아무리 크고 비싼 집과 재물을 갖고 있고, 권력과 명예를 갖고 살아간다 해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느낌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7월 27일
한나절 산책(19)]금오산 성안계곡숲길 오르기
바야흐로 절기는 무더위의 한가운데로 접어들었다. 중복(中伏)을 하루 앞두고 기자는 시원한 숲길을 찾기로 했다. 바로 금오산 성안계곡숲길이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7월 19일
책 속의 문장
인간이란 흐르는 물과 같다. -톨스토이 '부활' 중 저는 '사람은 물이다'라는 얘기를 자주 합니다. 사람은 고여 있지 않죠. 나쁜 사람을 만나면 나빠지고, 착한 사람을 만나면 착해지고, 어떨 때는 성질이 급한 사람 같지만, 어떤 때는 그렇지 않죠. 마치 물이 흐를 때 개울을 만나면 물소리가 커지고, 폭포를 만나면 험해지고, 평평한 곳에서 조용히 흐르..
안정분 기자 : 2026년 07월 14일
한나절 산책(18)] ‘동락(東洛)’, 신나루와 서원(書院)에서 공원(公園)까지
7월의 첫 월요일이다.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아침에 부슬비만 내리고 있기에 오히려 시원하리라 기대하면서 집을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동락(東洛)신나루’와 동락서원(書院), 그리고 동락공원(公園)이다. 이곳은 구미대교에서 남구미대교 사이로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제9코스이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7월 08일
책 속의 문장
육체노동이 정신적인 삶을  ....
안정분 기자 : 2026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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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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