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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세설신어(165)]늪은 거야, 호수는 동정이다(鉅野洞庭거야동정)
《천자문》 주석에 “거야군(鉅野郡)은 태산(泰山)의 동쪽에 있고 동정호(洞庭湖)는 악주(岳州)의 대강(大江) 남쪽과 팽려(彭蠡)의 서쪽에 있다.[鉅野郡 在泰山之東 洞庭湖 在岳州大江之南 彭蠡之西]”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07일
구미를 그리다(1)]구미새마을중앙시장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낯익던 골목이 사라지고, 새로운 풍경이 들어섭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도시 속에서 우리 곁엔 여전히 소중히 지켜야 할 풍경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경북문화신문이 어반스케치(Urban Sketch) 작가 양옥자와 함께 구미의 도시 풍경과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연재 '구미를 그리다'를 시작합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04일
소설로 어루만지다(18)]형제 갈등으로 인한 진로 정체성 혼란의 극복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비교’라는 말이 있다. 비교는 그 획일적 잣대로 인해 있는 그대로의 개인을 감싸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부모의 진로지도에 있어서도 자녀들끼리 비교하지 말며, 각각의 자녀에 대한 개성을 인정하고 끝까지 믿어준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와 같은 진로지도 코드로 읽기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02일
一善의 精神 (2)]一善의 의미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다.(《三國史記》 卷 第34 雜志 第三 地理1 尙州 嵩善郡) 문헌상에 처음 등장하는 지명이기에 어떻게 만들어진 지명인가 생각해 본다. 삼국사기에는 一善의 뜻을 알려주는 자료는 없다. 명확한 자료에 의하여 설명 할 수 없다. 그러나 지명이 만들어질 때 정황을 살펴보면 一善의 뜻이 무엇인지 짐작 할 수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02일
건강칼럼]고령자에게 소화기계 약물을 처방하는 이유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낫지 않아요 약물은 남용해서는 안 되지만 진단과 예방을 위해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 고령자는 일시적인 소화장애로 인해 중증질환이 생길 수도 있고, 소화기계 증상이 있어 약물로 교정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01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3)]문화를 찾아서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라는 단체에서 개최하는 ‘지역 정체성 찾기 토론회’ 패널로 초청받았다. 몇 사람이 주제를 발표하고, 그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했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뜻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6월 25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64)]곤지와 갈석이오(昆池碣石곤지갈석)
《천자문》 주석에 “곤지는 운남 곤명현(昆明縣)에 있다. 한나라 무제는 운남을 통행하려 하여 곤명지를 파고서 수상 전투를 익혔는데, 또한 곤지라고 칭하기도 하였다.[昆池 在雲南昆明縣 漢武欲通雲南 鑿昆明池 以習水戰 亦曰昆池]“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6월 23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17)] 외모 열등감 극복의 참의미
2차 성징과 함께 나타나는 사춘기는 육체적으로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정서와 감정이 불안해지며 자아의식도 높아진다. 특히 소녀들에게는 남과 다른 자신의 외모에 대하여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김세지 기자 : 2025년 06월 18일
一善의 精神 (1)]一善郡의 지명 변화
어느 지역이든지 그 지역의 특성은 지명의 의미를 알면 알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략은 지역의 특성을 지명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명은 대략 그 지역의 지형이 주는 의미를 보고 지명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지형은 그 지역의 특성을 누구나 쉽게 유추 할 수 있는 것이라서 지명이 되기 쉽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6월 18일
창간 19주년을 맞으며 ˝지역의 목소리 담는 언론으로˝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가 창간 19주년을 맞았습니다.....
안정분 기자 : 2025년 06월 1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63)]계전과 적성이다(雞田赤城계전적성)
《천자문》 주석에 “계전(雞田)은 옹주(雍州)에 있었다. 옛날에 주나라 문왕은 암탉을 얻고 왕자가 되었으며, 진나라 목공은 암탉을 얻고 패자가 되었다. 아래에 보계사(寶雞祠)가 있으니, 진나라에서 하늘에 교제를 지내던 곳이다. 적성(赤城)은 기주(夔州) 어복현(魚腹縣)에 있다.[雞田 在雍州 昔周文 獲雌而王 秦穆 獲雌而霸 下有寶雞祠 秦郊祀處 赤城 在夔州魚腹..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9일
순국선열의 희생,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護國호국) 분들의 숭고한 뜻에 보답한다(報勳보훈)는 의미다. 6월에 기억해야 할 호국 기념일에는 먼저 1일 '의병의 날'이 있다.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5월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정분 기자 : 2025년 06월 06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16)] 감동이 있는 진로 가치관 설정
삶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을 가치관이라고 한다. 곧 가치관이란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세상 여러 일들과 사상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나 태도를 말한다. 사람은 무엇을 선택할 때 대체로 자신의 가치관에 따른다. 그런 만큼 자신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또한 왜 일을 하고 싶은가 하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4일
기고]`호국 보훈의 달`을 맞으며
6월은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특히, 6월 6일 현충일은 그 숭고한 뜻을 다시금 되새기며, 그분들의 희생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추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누군가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4일
기고]공공장소 흉기 소지죄 신설, `더이상 무고한 희생자 없길`
최근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한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영상이 화제이다. 현장 경찰관의 기민한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가 되었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한 사건이었다. 지난 3월 20일 국회는 2023년 신림역·서현역 살인 사건, 2024년 일본도 살인 사건과 이상 동기 범죄와 같은 강력범죄를 조..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3일
`一善의 情神`에 대한 연재를 시작하며
선산에서 태어나고 자랐기에 서울 생활을 하면서도 고향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고향에 대한 여러가지 관심 중에서 一善郡(일선군)의 一善은 어떠한 뜻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본 일이 있다. 그러나 골똘하게 생각만 하고 정리해 본 일은 없다. 그러다 의도적으로 一善郡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5월 28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62)]안문과 자색이요(雁門紫塞안문자색)
《천자문》 주석에 “안문(雁門)은 군(郡)의 이름이니, 병주(幷州)에 있었는데, 봄에 기러기가 북쪽으로 돌아갈 때에 이곳을 넘어가므로 이름이 된 것이다. 자색(紫塞)은 지명이니, 진(秦)나라가 이곳에 장성을 쌓았는데, 흙빛이 모두 자주색이었다.[雁門 郡名 在幷州 春雁北歸踰此 故名紫塞 地名 秦築長城 土色皆紫]”라고 하였다.雁(기러기 안)은 발음을 결정한 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5월 27일
이일배의 살며생각하며(12)]즐거운 병원 길(2)
봄이 가고 여름이 왔다. 계절이 바뀌어 간다는 것은 삶이 흘러간다는 말이다. 계절들은 저마다 다른 나의 삶을 안고 있었다. 지난봄은 나에게 아쉬움을 남겨놓고 흘러갔다. 그런가 하면 소망과 기쁨도 남겨놓았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5월 27일
소설로 어루만지다(15)]소셜미디어(SNS) 불안, 대자연 속 경외심으로 치유하다
현대인에게 휴대폰은 일종의 만능열쇠이다. 그것은 세계와 나를 연결해 주는 통로이자, 부담스럽고 버거운 상황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방패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부작용도 이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5월 21일
책 속의 문장
급하게 그린 그림이 잇달아 나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복잡한 계산을 많이 해 둔 덕분이다. 누군가 내 그림이 성의 없이 빨리 그려졌다고 말하거든 당신이 그림을 성의 없이 급하게 본 거라고 말해 줄어라. -빈센터 반 고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 중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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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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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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