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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장영희 시니어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3일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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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동문 중심의 한시 학습 모임 ‘불역시호(회장 신종섭)’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여름 한시 캠프를 진행했다.

‘불역시호’는 EBS ‘세계테마기행’ 등에 출연한 방통대 중문과 김성곤 교수와 함께 한시를 공부하는 모임이다. 회원들은 40대부터 80대까지(평균 연령 65세) 전문 경력을 가진 방통대 중문과 졸업생과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국에서 약 80명의 회원이 온·오프라인 강의와 중국 한시 기행, 국내 유적지 탐방 등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5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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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첫날인 5일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김성곤 교수의 남당 이욱 ‘오야제(烏夜啼)’ 한시 강의와 경전 성독이 진행됐다. 이어 권기봉 고전국역박사가 ‘구미·선산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6일에는 여규동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채미정과 성리학역사관 전시실을 탐방한 뒤, 김성곤 교수의 2차 한시 강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불역시호 회원이자 구미시 문화해설사인 김춘열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선산향교, 하위지 유허비, 금오서원, 도리사 등 구미의 주요 역사 문화 유적지를 답사했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여규동 해설사의 ‘구미의 시적(詩跡) 해설’ 특강에 이어 모임 내 시 동호회인 ‘벽운시사(碧雲詩社)’ 회원들의 창작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를 찾은 회원들은 곳곳에 산재한 유적지를 돌아보며 구미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간다는 칭찬과 함께 다시한번 구미를 방문할 것을 기약하며 구미를 떠났다.


장영희 시니어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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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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