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최종편집 : 2026-07-27 오후 0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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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절 산책(8)]칠곡 가산산성의 복수초 군락을 찾아서
3월 마지막 수요일 아침나절. 기자는 한 시간 정도의 길을 달려 칠곡 가산산성의 진남문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4월이 다가오면서 팔공산국립공원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이 산성(山城)의 대표적인 봄꽃을 보고 싶다는 조바심이 일었다. 작년에는 4월 9일에 갔었지만, 올해는 그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작년에는 ‘여릿재’로 고된 산행을 했으나 올해는 처음부터 천천..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3월 31일
한나절 산책(7)]오봉저수지 둘레길 걷기
3월 17일 아침나절, 기자는 ‘오봉저수지 둘레길’을 찾았다. 이곳은 김천 8경 중의 하나로 김천시 남면 오봉리 금오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3월 중순의 풍경은 아직 고요함 속에 있다. 벚꽃 이전의 매화, 산수유 정도만 무채색을 떨치고 ‘여기 있어요!’ 하면서 길손에게 웃음 지을 따름이다. ‘피크닉장’과 오봉대교 사이에 있는 데크 다..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3월 25일
한나절 산책 6] ‘매학정 버드나무길’ 걷기
낙동강 물길 따라 문화생태 탐방로 제3코스인 ‘매학정 버드나무길’은 2021년에 제정한 구미의 걷기 좋은 길 9선 중 ‘1선’의 위상을 지닌 곳이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3월 11일
한나절 산책(5)]‘들성’, 물과 산의 친근한 만남
구미의 힐링 산책지 중 수변공원과 산림공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도심 가까운 데를 찾으려면 ‘들성공원’과 ‘들성산림공원’이 적격이다. 흔히 인자요산(仁者樂山), 지자요수(知者樂水)라 하여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기자는 봄의 시작, 3월의 첫날 아침나절에 산과 물이 친근하게 만나는 이 두 공원을 아울러 걸어 보기로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3월 10일
한나절 산책(4)]북봉산이냐, 다봉산이냐?
우수(雨水) 절기를 맞아 한결 온화한 아침나절이다. 이번 산책은 구미시 봉곡동, 영남네오빌 왼쪽 뒤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시작한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2월 26일
한나절 산책(3)]선기동 구미천변 산책
입춘(立春)을 맞아 대한(大寒) 한파가 조금 누그러진 날 늦은 아침에 선기동 부근의 구미천변 산책을 나섰다. 겨울 구미천은 수량이 부족한데다 곳곳이 얼었고, 겨우 녹은 곳에서 백로 한 마리가 조용히 명상에 잠겨 있다. 그 곁에서 오리들이 자맥질을 하며 짓는 찬 물결이 내 몸에 다가오는 듯하여 소름이 끼쳤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2월 12일
책 속의 문장]클림트의 선전포고
"나는 이런  식의 소란에 개인적으로 대답할 시간이 없고,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다. 천장화를 완성한 후에 이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이 말 하나만은 하고 싶다. 내게 중요한 점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그림을 좋아하는가가 아니라, 누가 내 그림을 좋아하는가 하는 문제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 천장화 스케치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2월 03일
책 속의 문장]십년이 여럿이면
인간은 보통 한 해에 할 수 있는 일은 과대평가하고, 십 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는 말을 언젠가 들은 적이 있다. 새해에 세운 그 거창한 계획들을 완수하기에 열두 달은 너무 짧다. 그러나 십 년은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서 띄엄띄엄 해나가면 어느 정도는 그럭저럭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김영하의 단 한번의 삶_P..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9일
책 속의 문장]모른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9일
한나절 산책(2)] 겨울날의 모성(母性), 금오산 감태나무 단풍 산책
‘엄마이니까,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었다!’ 이 말은 어느 방송사가 마련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수 허찬미의 어머니, 김금희 씨가 남긴 한 마디였다.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아 딸의 합격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출연한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통해서였을까. 본선 1차전에서는 딸이 1등 곧, ‘진(眞)’을 차지하여 모녀가 눈물의 포옹을 하는 장면이 연말연시의 추위를..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1월 27일
한나절 산책(1)]도심 속 산책로 `형곡동 금룡사에서 황금정까지`
아침 공기가 한결 가벼워진 1월, 오전 10시 무렵 형곡동 금룡사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왼쪽 위로 ‘금룡사(金龍寺)’라는 3층짜리 사찰 1동을 바라보며, ‘효자봉 가는 길’이라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1월 21일
˝주저하던 아이의 낭송, 모두의 마음을 울린 순간˝
처음 자기 순서가 왔을 때 발표를 망설였던 유치원생이 엄마의 손을 잡고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한 문장, 한 문장 낭송을 이어갔고, 마침내 마지막 문장까지 완벽하게 끝냈을 때, 객석에서는 일제히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발표가 끝나자마자 아이는 모든 짐을 내려놓은 듯 환하게 웃으며 무대 위에서 폴짝폴짝 뛰었고, 그 모습을 ..
안정분 기자 : 2025년 11월 29일
김종길의 구미 근현대사]위암 장지연과 국채보상운동
위암 장지연은 1901년부터 본격적으로 황성신문의 주필 겸 사장을 맡았고, 1910년 경술국치 이후에는 경남일보의 주필로 활동하였으며, 1914년 매일신보에 730여 편에 이르는 글을 남겼다. 이러한 근대 신문에서의 활동으로 장지연은 근대 언론인의 선구자로 근대 신문의 태두(泰斗)로 평가받고 있다. ....
김종길 시니어 기자 : 2025년 10월 20일
데스크칼럼]김장호 시장 재산 해명,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최근 구미경실련이 제기한 서울 아파트 보유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을 내놓았다. 그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아파트는 “2016년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한 1주택”이며 “지금도 대학원생 자녀가 거주 중”이라고 설명했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구미의 부동산도 “잘 보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해명만 놓고 보면 사실관계가 틀렸다고 단정하..
안정분 기자 : 2025년 09월 17일
책 속의 문장
살아가는 동안 인생을 단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긴 시각에서 불행의 시작일 수도 있고, 실패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이후에 성공으로 가는 첫 단계였을 때도 있다.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 혹은 행운과 불운은 생각하기 나름인 듯하다. 뭉크는 자신이 선천적으로 불행한 인생을 타고났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어쩌면 뭉크는 자신이 단정지은 불행 속..
안정분 기자 : 2025년 08월 27일
데스크칼럼]“성과는 수치로만?” 정량평가에 치우친 구미시 행정
구미시가 각종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도시 브랜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의 공식 발표나 보도자료 등에서 ‘방문객 수’, ‘면적’, ‘이용자 수’, ‘예산 규모’ 등 정량적 성과에 치중된 평가 방식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시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낙동강체육공원은 “연간 212만명이 방문했다”, 다온숲은 “주말에만 5천명이 찾는다”, 물놀이장..
안정분 기자 : 2025년 07월 22일
창간 19주년을 맞으며 ˝지역의 목소리 담는 언론으로˝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가 창간 19주년을 맞았습니다.....
안정분 기자 : 2025년 06월 11일
순국선열의 희생,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護國호국) 분들의 숭고한 뜻에 보답한다(報勳보훈)는 의미다. 6월에 기억해야 할 호국 기념일에는 먼저 1일 '의병의 날'이 있다.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5월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정분 기자 : 2025년 06월 06일
책 속의 문장
급하게 그린 그림이 잇달아 나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복잡한 계산을 많이 해 둔 덕분이다. 누군가 내 그림이 성의 없이 빨리 그려졌다고 말하거든 당신이 그림을 성의 없이 급하게 본 거라고 말해 줄어라. -빈센터 반 고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 중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5월 16일
[오늘의 시]정지의 힘
기차를 세우는 힘, 그 힘으로 기차는 달린다시간을 멈추는 힘, 그 힘으로 우리는미래로 간다무엇을 하지 않을 자유, 그로 인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안다무엇이 되지 않을 자유, 그 힘으로 나는 내가 된다세상을 멈추는 힘, 그 힘으로 우리는 달린다정지에 이르렀을 때, 우리가 달리는 이유를 안다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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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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