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최종편집 : 2026-07-27 오후 0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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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9)]육신과 정신
큰일 났다. 강의실에서 나와 차를 몇 번 갈아 타고 집에 이르러 하루를 정리하려고 보니, 유에스비(USB)가 없다. 가방이며 주머니를 아무리 뒤져도 나타나지 않는다. 어디에서 흘려 버린 걸까. 예사 큰일이 아니다. 그 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자료를 어찌해야 하는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내 정신이 텅 비어버린 것 같다. 그게 뭐길래 나를 이리 무력하게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2월 09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7)]진로·인성 독서처방의 효용
진로지도는 단순히 강점 재능을 찾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 자존감, 용기 등 성격 강점, 곧 인성지도와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그 통합적 지도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또래 체험이 녹아 있는 청소년소설을 통해서 가장 유용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 사례를 보여주는 소설이 범유진의 『도서관 문이 열리면』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0일
기고]관공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재확인이 최선의 예방책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4,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이스 피싱이라는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을 때쯤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또다시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노리고 있다.이 사기 수법은 관공서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1월 13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8)]11월의 소리
해가 서산 쪽으로 기울 무렵이면 산을 오른다. 무엇보다 중요한 나의 일과다. 그렇게 산을 오르내리는 사이에 가고 오기를 거듭하는 계절을 따라 가을도 어느새 11월을 건너가고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1월 11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6)]거짓 소문의 폭력에 맞서는 용기와 진실 연대의 힘
소문은 “누구든 휩쓸릴 수밖에 없는 파도”(40쪽)로서 참 성가신 존재이다. 소문은 본질보다 자극에 반응하는 인간의 속성과 집단 속에서의 동조 심리를 드러내며 현대 사회의 정보 왜곡과 혐오, 곧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널리 퍼뜨리는 속성 때문에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0월 29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5)]고통을 견디며 홀로 서는 강인함의 힘
제5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이윤의 장편소설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은 홀어머니와 녹녹치 않은 현실을 견디며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는 여고 2학년 ‘여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0월 15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7)]풀숲길이 좋다
오늘도 아침 산책길을 걷는다. 두렁길 지나 마을 숲에 이르러 깊은숨 들이쉬며 체조하고 강둑길에 오른다. 강둑길을 걸으며 물도 보고 풀꽃도 보다가 그 길이 끝나면 산을 파헤쳐 길을 낸 곳을 오르고 내려 골짜기로 든다. 나의 산책은 변함없지만, 걷는 길이 많이 변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0월 14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4)]행복한 성장을 위한 ‘자기결정력’ 키우기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갈래』라는 청소년소설이 있다. 김은재 작가의 의 지식소설로서 2018년 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제목만 보아도 진로 관련 내용을 다룬 작품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제목은 바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전긍이’ 소년이 주체성 회복을 선언하는 말이기도 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24일
기고]우리 아이의 안전,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최근 초등학교 앞에서 아동을 상대로 한 유인,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며 부모님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대부분은 아동의 빠른 대처와 주변의 신고로 큰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보장은 없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8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6)]고독사가 아니라 고립사다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외로움이란 인간의 실존적 본질이기 때문이다. 어느 시인이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고 한 것도 외로움이 인간이 지닌 숙명으로서의 본질을 형상화한 말일 것이다. 외로움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주관적인 감정의 세계이기도 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6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3)]삶의 이유와 존재의 의미 깨닫기
안도현의 동화 『연어』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청소년을 위한 동화나 소설이라 해도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 작품은 마흔 이후의 중년 어른들이 쳇바퀴 돌 듯 바삐 돌아가는 자기 삶을 돌아보며 잠시 멈춰 서서 ‘나다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성찰해 보기에도 좋겠지만,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삶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진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0일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5)]구미역
<작가노트>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05일
YMCA 논평]한국옵티칼 고공농성 600일 철수에 부쳐
600일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고공에서 외롭고도 치열한 싸움을 이어온 노동자가 마침내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불탄 공장 옥상에서 극한의 환경을 견디며, 해고와 고용승계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낸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이 마침내 땅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구미YMCA는 노동자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 용기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01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2)]행복한 성장을 위한 최고의 진로지도
무더위는 여전하나 개학과 더불어 2학기가 시작되었다. 2학기에는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들도 학년 진급을 앞두고 진학·진로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기 마련이다. 이 시기에 읽기 좋은 청소년 소설이 있다. 김려령의 『완득이』이다. 영화도 있으니 곁들여 보면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8월 27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5)]이 상처를 어찌할까
살다 보면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는 일이 적지 않다. 사는 일이란 상처의 극복 과정이라 할까. 그 상처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삶이 어렵거나 심지어는 무너질 수도 있는 일이다. 요즈음 나는, 남이 알면 비소할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되는 일로 칼끝이 찔러오는 듯한 아픔을 겪고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8월 19일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4)]도량성당
<작업노트>순간을 살다 돌이킬수 없는 과거의 시간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8월 18일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3)]길가 모퉁이 칼국수집
<작업노트> 원호 사거리에서 선산 가는 방향으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대망리 들판 길가 모퉁이 동네에 꽃을 좋아하는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할매칼국수 집이 나온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8월 01일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각산살롱
<작업노트> 각산살롱은 구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으로 금리단길 골목안에 자리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8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19)]사랑하며 살아간다는 말의 실천적 의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의 우화 소설 이름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의식주(衣食住)가 모두 온전하지 못한 가난한 구두장이 가정이다. 곧, 집은 농부의 집에 세 들어 살고, 입은 풀칠하기 바쁘며, 옷은 누더기가 다 된 외투를 부부가 번갈아 입어야 하는 처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6일
一善의 精神(3)]善山의 의미
善山의 지명 의미는 무엇일까? 善山의 善은 착한 것을 말하고, 山은 품격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물의 선한 정도가 산과 같이 크다’ ‘인물의 품격이 산과 같이 높다’는 의미로 보여 지고, ‘착한 것 바른 것을 산 같이 높게 보는 사람들이 사는 고을’ 이란 의미로 보이고, ‘인재가 많이 나는 고장’을 표현한 말로 보인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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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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