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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때문에 뱃살이? 문제는 따로 있다, 뱃살을 빼자
‘술배’란 말이 있다. 누군가 제아무리 과학적 반론을 갖다 대도 주당들은 이미 알고 있다. 남자일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배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게다가 맥주마니아라면 100%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 특히 맥주는 뱃살의 주범일까?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닐까?..
한용태 기자 : 2012년 07월 08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41> 1582년(임오년) 과거시험 합격자 모임의 도첩(圖帖) 뒤에 쓰다
해설 : 계곡 장유선생은 우의정 김상용의 지시에 의하여, 1643년(인조 12) 겨울 어느 날에 53년 전인, 임오년(1582년)에 사마시에 입격한 사람들의 모임에 모인 사람 8명중에 3명의 정승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그 특이한 사실을 도첩 뒤에 기록하라고 하여, 특징적인 내용을 그린 그림첩 뒤에 기록한 글이다. -임오년에 과거시험 합격자 모임의 ..
이택용 기자 : 2012년 07월 08일
시사칼럼/놓치고 싶지 않은 정치사의 운명적인 만남
프랑스 왕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루이 르그랑 학교”를 방문할 당시, 학생 대표로 뽑힌 한 소년이 환영사를 낭독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을 잘못 알고 온 소년은 비를 맞으며 2시간이나 왕과 왕비를 기다려야 했다...
심정규 기자 : 2012년 07월 08일
데스크 칼럼/구미시의회는 타협과 양보의 둥지 속에 상생을 탄생시켜야 한다
제6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표류하고 있다. 구미시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지난 4월 총선 이전까지만 해도 6대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전문성과 진취성, 성실성을 갖추려고 노력했다.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의정결과였다. 시민의 혈세로 구성된 예산심사 과정에서는 밤을 지새는 형설지공의 노력을 보..
김경홍 기자 : 2012년 07월 07일
데스크 칼럼/황경환 전 의장의 중도적 노력을 평가한다
구미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이틀째 난항을 겪고 있다. 양측 모두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할 지혜가 없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소신껏 일해 온 특정의원과 의회 운영을 맡아 온 책임있는 일부 의원들이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지나친 편파적 성향을 보임으로써 양측의 갈등을 중재할 입지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김경홍 기자 : 2012년 07월 05일
가난한 자의 감사편지
‘감사(感謝)’는 사전적인 의미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인사’ 또는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다. 나는 대구보호관찰소상주지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고, 최근 보호관찰대상자로부터 한통의 감사편지를 받게 되었다. 편지를 요약하면 “가난과 배고픔으로 채소류를..
김경홍 기자 : 2012년 06월 30일
문화칼럼/서쪽
서쪽은 한자어 西에 방향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 쪽이 첨가된 합성 명사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27일
[논평] 장마철 노리는 상습 폐수방류
장마철을 앞두고 공장폐수 배출업체와 축산농가의 가축분묘 처리체계에 대한 사전계도 및 단속에 환경당국과 지자체가 발 벋고 나서야 한다. 일부 중간처리업체와 단위 사업장들이 폐수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 은밀히 이뤄지는 불법배출은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망가뜨리는데서 크게 더 나아가 인체에 미치는 해악까지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27일
시사칼럼/ 정기 인사(人事)는 축제가 돼야한다
해마다 정기 인사철이 다가오면 관계 공무원들은 술렁인다. 공무원들의 소망은 오직 승진이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자체 공무원 승진기준은 비슷하다. 9급에서 7급까지 승진대상은 대체로 평소 근무능력을 평가하여 결정이 되며, 특히 일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 각과에서 서로 눈독을 드린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26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40> 인왕산 기슭의 저택 서원소정(西園小亭)에서 아담한 모임을 기록하다
이춘제선생이 휴관되어 병과 게으름이 상성하여 집 뒤의 소정을 들여다보지 못한지 오래되어, 송익보, 서종벽이 심성진과 약속하고 정선, 이병연을 받들어 모시고 모임을 도모했는데, 조현명대감이 소식을 듣고 왔다. 소나기가 내려 물이 넘쳐흘러, 개인 후에 올라 소정에 임하여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좆으며 또 연몌하며 시선을 나와 옥류천석에서 배회하는데 조현명이 홀..
이택용 기자 : 2012년 06월 23일
시사칼럼/자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국가 미래는 없다
중국의 춘추시대 말 남쪽지역에서는 오나라와 월나라가 강대국으로 등장했다. 국경을 접해 있는 이 두 나라는 늘 다투는 앙숙지간이었다. 월나라 왕 구천은 오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뒤 인질로 잡혀가 갖은 고생을 한 후 월나라에 돌아와 복수를 다짐하며 쓸개를 걸어놓고 식사를 할 때마다 쓴맛을 보는 등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내치를 다졌다. 한편 오나라 왕 부..
심정규 기자 : 2012년 06월 23일
[논평]수도권 대학 설립·정비 규제완화 막아야
비수도권을 고사위기로 몰아붙인 2006년의 수도권 공장신증설 허용에 이어 또 다시 정부가 대학설립 및 정비에 관한 규제완화까지를 추진하는 마당에 온통 뒷짐만 켜고 있는 지역 정치권이 원망스럽기 짝이 없다. 그렇잖아도 수도권 대학에 비해 비수도권대학들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또 다시 수도권 대학설립 및 증설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20일
문화칼럼/ 동쪽
초등학생들과 우리문화알기 문화탐방을 다닌지가 어언 20년째이다 얼마전 수원 화성 성곽의 깃발이 방위를 나타낸다고 하자 한 어린이가 ''동쪽''을 왜 ''동쪽'' 이라 하느냐고 묻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9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9> 우의정(右議政) 허목(許穆) 공의 화상에 찬문을 쓰다
해설 : 다산 정약용선생은 허목의 화상을 보고 원정이 넓고 커서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키고, 산택에다 내놓아서 그 청진을 양성했네. 노을 먹고 이슬 마시기 어언 육순이 되고 보니, 미모는 더부룩하고 파리한 뼈가 울퉁불퉁하였다고 하고, 이때서야 기용되어 나라 살림 맡았는데, 훨훨 나는 선학인 양 진애를 멀리 떠나, 뱉어내는 그 포부가 선진 것처럼 깊고도 어려..
이택용 기자 : 2012년 06월 16일
시사칼럼/큰일은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된다
중국 역사가 시작된 이래 최강의 통일 국가인 진나라 시황제가 사망하자, 수 많은 영웅호걸들은 지혜와 힘을 다해 중원(中原)의 사슴을 쫒으려고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났다. 그러나 천하대권은 초나라와 한나라 간의 결승을 거쳐 마침내 한고조 유방에게 돌아갔다. 최초 혁명의 기치를 내걸었을 때는 모두가 한 몸이 된 가운데 목숨을..
심정규 기자 : 2012년 06월 16일
시사칼럼/ 대형 백화점, 대형 호텔 입점이 웬 말이냐?
공청회도 못 열고 무산 구미공단 고도화사업계획의 일환으로 KEC 공장부지에 1군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및 호텔 입점(공사금액 6000억 원대)을 둘러싸고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공단노조 관련 근로자들의 반대저항으로 시민공청회를 열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호텔의 경우 ‘호텔 금오산’은 3년 전 3백억 원대를 투입, 국제규모 호텔로 리모델링(구조변경)을 했..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4일
데스크 칼럼/인과응보, 세상일에 비밀은 없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의미를 강조한 속담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유년 시절의 일이다. 제주 4.3 항쟁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간담회 겸 모임에서 세상물정을 모르시던 아버지는 앞뒤 분별 않고 옆에 앉아 있던 전직 공직 출신의 행태를 스스럼없이 비판했다. “제주 4.3 사건 당시 ..
김경홍 기자 : 2012년 06월 11일
[논평] 청소년 자살과 갈등의 원인
국번 없는 117학교폭력 신고전화가 상용화되고, 급기야는 지난 3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이 시행됐지만 청소년 자살과 일탈은 결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현장교육을 맡은 교사의 세심한 관심과 부모의 가정교육이 엇박자를 내면서 나타나는 결과라는 게 한 전문가의 분석이다. 부모가 자녀의 성장내막을 자세히 지켜보면서 눈높이에 맞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1일
[논평] KEC관련 신규 사업에서 상생방안 찾자
KEC내 롯데백화점 및 호텔 입점을 둘러싸고 지역 경제를 걱정하는 시민사회와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여간 거세질 않다. 상황이 이처럼 요동을 치는 가운데 구미경실련과 여론주도층의 주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득이 되는 상생방안이 나와야한다는 주문을 내 놓고 있다. 입점을 전제로 재래상권의 주차여건과 접근성 개선, 1·2번로 전선 지중화사업을 통한 도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1일
시사칼렴/진정한 진보로 돌아가라, 기아와 인권탄압이 주체사상인가
1980년대 중반에 비롯된 자생적(自生的) 주사파(主思派)는 과거 좌익의 영향을 받지 않은 가운데 독자적으로 출발했다. 80년대 중반 한국은 경제적으로 고도성장을 이뤄 북한을 압도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광주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집권하면서 정통성을 상실한 전두환 군부정권에 대한 저항적인 분위기가 대학가에 팽배했다. 서울대 법대출신인 김영환이가..
심정규 기자 : 201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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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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