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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3> 허순(許珣)의 서첩을 보고 뒤에 기록하다
해설 : 미수 허목선생이 집안사람인 허순의 서첩을 펼쳐보니 김생, 양사언, 이지정의 글씨가 있어서 감상하고 나서, 평생을 양사언의 글씨 보기를 좋아하였고, 또 친구 이지정의 글씨는 필법이 기이하고 이상스러우며, 더욱이 예스러운 운치가 있는 것을 몹시 좋아했다고 기록하고, 이지정은 이미 죽고, 글씨만이 남아 있으니, 지난날을 생각하면 감회가 무궁하며, 감상..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0월 13일
시사칼럼/ 민주당은 ‘종북’(從北)서 벗어나야
한국은 이제 세계 정치를 배워야 우리나라 칼럼 리스트 가운데 최정상급 위치에 서있는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리스터가 네티즌들로부터 인기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칼럼내용은 주로 여야(與野)정치무대를 내용으로 정곡을 찌르고 해부학적 비판과 긍정적인 대안(代案)을 제시해 호평(好評)을 받고 있다. 과거 DJ정권과 노무현 시대에서 냉혹한 비판의 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0월 12일
시사칼럼/ 구미시의원 유럽 4개국 해외연수
과연 벤치마킹 연수인가? 지방 자치정부 구미시의회(의장 허복)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허복 의장은 올해 단수사고(斷水事故) 때 해외연수를 반납하고 의정(議政)을 챙겼다. 제164회 구미시 임시회를 마치고 추석이 지나자 해외연수란 명목으로 올해 두 번째로 9.28~10.6일까지 시의원 10명과 의회 직원 4명 등 14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0월 12일
최중근의 문화 칼럼/멘토 이야기
멘토의 사전적 의미는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이지만 그 어원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Odyssey)에 처음 등장하기 때문이다. 주인공 오딧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나가면서 혼자 남게 될 아들 텔레마커스를 염려하며, 절친한 친구에게 아들의 양육을 부탁하고 떠난다. 그 친구의 이름이 바로 ''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0월 07일
[논평] 무상급식· 도내 최초의 확대 정책
구미시가 도내 23개 시군가운데 가장먼저 전면 무상급식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여곡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와 당선이후 이영우 도육감이 도내 23개 시군가운데 전면 무상급식을 위해 소요되는 예산의 50%를 스스로 확보하는 시군에 대해 도교육청이 그 나머지 50%는 지원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구미는 시가 부담해야할 예산 20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0월 06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2> 청송당(聽松堂) 성수침(成守琛)이 손수 쓴 묵적(墨跡) 뒤에 쓰다
해설 : 명재 윤증선생이 신창현감 김우집이 청송 성수침의 진적을 가지고와서 글 아래 발문을 써주었으면 하고 부탁하였으나, 소인이 감히 한마디 붙일 수가 없어서 한 달 가량 감상하다가 되돌려주면서, 모사본은 많이 보았으나 진본과는 너무나 차이가나서 선현들의 글씨는 점이나 획은 모사가 가능해도 정신은 모사할 수 없다는 내용이며, 또 서계 박세당선생은 성수침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0월 02일
시사칼럼/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농민과 노동자 약자 이용 이념(理念)적으로는 좌파노선(左派路線)을 걷지만 실생활은 강남주민 수준인 사람들, 그리고 돈벌이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 외국에 유학 보내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서울에는 많이 살고 있다는 얘기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낮에는 검은 넥타이를 매고 망월동을 참배하고 밤에는 아가씨를 끼고 술 먹고 놀아나는 광란의 밤을 보낸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0월 01일
최중근의 문화 칼럼/독서 이야기, 리더들의 책읽기
존경받는 리더들의 공통점을 한 가지만 꼽으라면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대개 유명한 리더들 가운데는 독서광들이 많다. 최근에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신간 중에서 세계적 리더들의 독서습관을 소개하는 책이 있었는데, 링컨, 처칠, 케네디, 나폴레옹, 대처, 오바마에 이르는 쟁쟁한 지도자들이 저마다 특이한 독서습관을 갖고 있는 것이 흥미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9일
[논평] 포기하지 않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의도
구미시와 지역정치권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과 관련한 제199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의와 김범일 대구시장의 답변 및 그 배경에 여전히 주목해야만 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7일
[논평] 막무가내 식 보험료 자동이체 강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사가 피보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요에 준하는 보험료 자동이체를 요구하고 있어 이에 따른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올해만 해도 벌써 다섯 번이나, 시도 때도 없이 보험료 자동이체 요청공문과 반신봉투를 동봉한 우편물이 해당사업장에 보내졌기 때문이다. 아니, 인건비와 행정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자동이체 정착을 위해 1년에 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7일
시사칼럼/ 한국정치 바람과 진실(眞實)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정국(政局) 바람은 만질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바람은 펄럭이는 깃발이나 소리로 느낄 수 있고, 바람은 수십 년 된 굵은 나무뿌리를 뽑아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지난 4년간 잔솔밭의 낙락장송(落落長松)처럼 버티던 박근혜 반석(盤石..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7일
시사칼럼/ 전통시장을 살려내야
재래시장은 사라지나 서민(庶民)들의 삶의 정서와 애환(哀歡)이 묻어있는 전통시장과 5일 장터가 설 땅이 사라져가고 있다. 구미지역의 경우 선산 전통시장(선산읍 완전리)을 비롯하여 원평동, 도량동, 인동, 황상동, 형곡동, 신평동 등 서민들이 즐겨 찾던 재래시장이 있으나 상권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정동 푸르지오 아파트 상가 도로변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7일
심정규의 시사칼럼/고졸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한 때 한국 부모들의 보편적인 꿈 중의 하나는 바로 “자신은 비록 못 배웠지만 자식만큼은 제대로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꿈을 이뤄나가는 현실과 만나면 그것은 곧 힘과 용기가 됐다. 파김치가 된 몸이었지만 불 켜진 방에서 들려오는 자식의 책 읽는 소리는 피로감을 일순간에 날려 버리는 피로회복제였다. 이 때문에 예전만 하더라고 대학..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5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1>선산부사 김종직(金宗直)이 선산지도(善山地圖)에 기록하다
점필재 김종직선생이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국가에는 대한민국의 지도가 있으며, 고을에는 고을의 지도 즉 그림이 있는 것인데, 고을지도가 수령에게는 매우 절실한 것이라고 말하고, 선대의 고향땅 선산에 근무하는 것이 영광이고, 나의 분수에 이미 넘친다고 하며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생각을 거듭한 결과, 고향 부로들의 소망에 보답하는 것은 오직 부역을 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3일
문화탐방/추석 차례상은 정신문화의 보고이다
추석은 지금까지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로 자리 잡고 있어, 추석이 되면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아간다. 추석이 되면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든 때이다. 추석 무렵에는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 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하다. 추석 때가 되면 농사일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9일
[논평] 대형할인점에 맞설 민간협의체도 없는 구미
또 하나의 대형할인마트인 동 구미 이마트 개점을 앞두고 시의회가 집행부를 향해 지역상권보호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너무나 당연한 요구다. 그러나 기존의 3개 대형할인점개점을 둘러싸고도 그러했듯이 절차행위에 속하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통해서 승소한 사업주체는 여지없이 개점을 강행했던 선례가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9일
[논평] 구미·초광역 연계 3D융합 산업유치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산업’이 글로벌 IT산업의 본거지인 구미와 광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광주, 그리고 대구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2016년까지 3,270억 원이 투자된다.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이래 지금까지 대체 산업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업종전환에 적지 않은 고민을 해오던 때에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3..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9일
최중근의 문화 컬럼/한가위이야기, 반보기
한가위가 바로 지났는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전국이 30도를 훌쩍 넘는가 하면 일부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기상청 예보로는 9월 중하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물론 가을바람이 선선히 불어와야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한가위는 한가위다. 명절이 그러하듯 가족 친지들을 만날 마음에 설레고 마음도 분주해지는 때가 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9일
시사칼럼/불확실성의 시대
2008년 위용과 위세가 영원할 것만 같던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을 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꺼질 줄 모르는 거대한 금융왕국, 미국의 신화가 깨지는 신호탄이었다. 결국 3년 후인 2011년에는 미국의 신용등급이 70년 만에 처음으로 AAA에서 AA+로 강등되었다.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노력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였다. 미국은 이라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7일
세금상식/상속세는 장기 세금계획을 세워 미리미리 대비하자
상속세는 사망을 한 경우 상속받은 재산에 대하여 내는 세금으로, 언제 사망을 할 지 또 사망할 당시의 재산이 얼마나 될 지 등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세금계획(Tax Planning)을 세우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상속이 개시되면 안 내도 될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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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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