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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 /방응현(房應賢)의 사계정사도 뒤에 쓰다
해설 : 상촌 신흠선생이 쓴 글이며, 그림 사계정사도는 16세기 계회도의 형식적 전통을 이은 회화사적 의미가 큰 작품으로 방응현이 전북 남원지방 은둔처로서 손자 방원진이 할아버지의 뜻을 승계하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정사를 복원하여 그린 기념화이다. 방원진의 현장 설명을 듣고 상상하여 그린 탓인지 현장감도 살짝 느껴진다. 멀리 솟은 산세는 지리산이겠고, 정..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18일
시사칼럼/ 존경받는 부자
“민족 문화 유산의 수호신”으로서 근대 문화사에 걸출한 발자취를 남긴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은 조선 말 중추원 의관(議官)을 지낸 무관출신 전영기의 아들이다. 서울 종로 배오개, 지금의 종로4가에서 미곡상을 경영하면서 당시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황해도와 충청도에 논 800만평(4만 마지기)를 소유해 한 해 수확량만 해도 2만석..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18일
변경된 기상특보 알고 대비 합시다!
기상청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호우특보 발표 기준을 마련하였고,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강도가 심화함에 따라 폭염특보의 운영을 내실화하기로 하여 새롭게 변경된 특보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14일
[논평] 지역 밀착형 기업 ‘대구백화점’
지역 대형 할인마트들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정신과 지역친화형 경영을 선도하는 대구백화점의 경영가치를 닮아야한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예상되는 단기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지역친화형 경영을 시도한 대구백화점을 향해 대구·경북 소비자사회와 함께 예찬의 박수를 보낸다. 지역경제와의 호완경영에 충실하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14일
[논평] 구미 모 국립 대학교 총 학생회의 뇌물 비리
구미 모 국립대학에서 발생한 총학생회 행사 계약 비리사건이 시민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내막인 즉은 이 학교 총학생회 회장과 간부들이 2박3일간 경주에서 가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획 진행 업체로부터 700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일이다. 정치권을 비롯한 기업과 사회지도층의 비리가 즐비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흡사 이를 모방 학습하는 듯 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14일
칼럼/박근혜 전 대표는 구미공단을 살려내야 한다
.2.3.4.5 공단이 지금 어렵다 대통령은 옛날부터 하늘에서 내려 보낸다는 말이 있다. 정치가 부패하고 썩고 병이 들자 박정희 장군은 군인의 신분으로 혁명이란 구호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 대통령은 이순신 장군 이래 전후 무후(前後 無後)한 애국자로 역사에 기록 돼야 할 인물이다. 집권하는 동안 전국을 새마을 운동으로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10일
칼럼/중국 쓰촨성 광안시를 다녀와서
남유진 시장과 일행은 31일 아침 일찍 대구공항으로 몸을 실었다. 북경을 경유, 등소평의 고향이기도 한 쓰촨성 광안시로 가는 일행은 북경 국내선이 5시간이라는 긴 연착으로 말미암아 공항벤치에서 항공사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결국 현지 시간으로 새벽2시가 돼서야 숙소에 도착 할 수가 있었다. 2일차 7시에는 모닝콜이 있었다. 피로가 누적..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7일
독자칼럼/‘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며
6월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그 숭고한 뜻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7일
시사칼럼/박정희 체육관엔 박정희 대통령이 없다
현대사의 흐름을 바꾼 박정희 대통령! 아직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조국을 근대화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일군 경제개발과 새마을 운동 등 다 열거하기도 벅찬 업적을 남겼다.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그 분의 고향 구미에 생가 보존사업과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힘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들어서는 시민 성금 모금 운동에 힘입어 동상 건립..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6일
연재/조선시대의 서화평론 <2> 내가 그린 매화(梅花)그림 족자에 적은 글
해설 : 포저 조익선생이 1611년(광해군 3)에 함경도 안변의 고산도 찰방으로 좌천됐을 때 정평땅 초원의 역사에서 매화 그림인 묵매도를 그리고 화제를 적은 글이다. 그림을 그린 후에 지금까지 소장된 경위를 상세하게 기록한 기록문화의 진수이다. -매화그림 족자에 적은 글- 내가 예전에 함경도 정평(定平)땅 초원(草原)의 역사(驛舍)에 있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5일
시사칼럼/위기대응 능력을 키워라
우리에게 물이 없으면 한시도 살수가 없다. 사람 동· 식물 할 것 없이 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물은 더욱 소중하다. 낙동강 700리에 1300만명이 이 물을 먹고 살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는 더욱 그렇다. 공기 좋고 맑은 물로 1800여개 업체가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전자제품은 수질이 좋은 물을 더욱 필요로 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1일
[논평] 수입의류 매장 입점· 도시 자족기능과의 관계
구미 봉곡동 81번지 일대 자연녹지에 연건평 1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수입 명품의류 매장 개점을 막기 위해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발 벋고 나섰다. 대형 할인점 입점 때 마다 그러했듯이 실정법과 시장논리를 주장하는 사업주체와 영업여건이 열악해진다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첨예한 이해관계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사회에서는 장기 전략에서 보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1일
[논평] 구미 전자정보 기술원 이종형원장 퇴임식
지난 달 31일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2대 원장을 역임한 이종형박사가 기술원 2층 진흥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의식과 절차에서는 그 어느 퇴임식에 비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지만 일체의 허래 허식을 배제한 퇴임식이었다는 점에서 예찬 성 후 일 담이 끊이질 않고 있다. 퇴임식장 어디에도 화환이나 화분 하나마저 없었을 뿐 아니라 외부 인사를 전혀 초청하지 않..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1일
세금상식/장례비용이 500만원을 초과할 때에는 관련 증빙서류를 잘 챙겨 두어라
피상속인이 사망한 때부터 장례일까지 장례를 치르는데 직접 소요된 비용은 피상속인이 부담할 비용은 아니나 사망에 따른 필연적인 비용이며 사회통념상 경비로 인정받고 있으므로, 상속세를 계산할 때도 일정한도 내의 금액은 비용으로 공제해 주고 있다. 장례비용이 5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증빙이 없더라도 500만원을 공제해 주지만, 500만원을 초과하면 증빙..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5월 30일
문화탐방/ 알
며칠전 구미에서 가까운 야산을 오르게 되었다. 우연히 도토리나무 가지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려던 중 나뭇가지 사이에 새집이 발견되어 들여다보니 새알이 보였다. 어미새가 보면 놀라거나 날아가버릴까봐 급히 다른곳으로 피하여 갔다. 고어에선 알은 태양을 상징한다고 한다. 신화에의 알은 생명의 근원이다. 동명왕, 박혁거세, 탈해왕, 수로왕 등 시조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5월 30일
시사칼럼 / 달도 차면 기운다
양나라 무제 때 주흥사(周興詞)란 사람이 천자문을 지었다. 여 기에 “일월영측(日月盈&#26115;)”이란 글이 있다. “해는 매일 뜨고 지며 달은 보름에 차고 기운다.”는 뜻이다. 이후 일월영측은 인구에 자주 회자되면서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언어로 자리를 잡았다. 평범한 표현이지만, 그 속에 있는 의미의 심오함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5월 29일
독자칼럼/얼마 안 남은 5월, 알차게 보내기를...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어버이 날, 청소년이나 부부의 날, 어린이날과 같은 각종 기념일과 행사 그리고 지역축제가 많아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지내기 좋은 달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아이를 둔 가정들은 7-8월보다 특히 5월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심지어 농촌에서도 어르신들이 바쁜 일철이 되기 전에 효도여행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5월 27일
[논평] 고엽제 매립사건 명확한 진상규명돼야
지금으로부터 꼭 33년 전인 지난 1978년 여름 왜관읍 켐프 캐럴에 매립했던 5만2천 여 리터의 고엽제가 이제 서야 들통이 났다. 인류가 만들어낸 지독한 맹독성 화학물질로 다량의 다이옥신이 함유된 게 고엽제다. 일찍이 월남전 당시 파병됐던 3만3천여 파월용사들이 지금까지 고엽제 질환에 시달리는 것만 봐도 인체에 미치는 치명성을 가히 짐작할 수가 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5월 24일
[논평] 김관용 도지사의 고뇌에 찬 단식
불원지간에 고희를 바라보는 김관용 도지사가 국책사업인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 선정의 부당성을 제기하면서 지난 13일부터 5일 간이나 고뇌에 찬 단식을 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경대부속병원으로 후송되는 순간까지도 김지사의 단식의지는 결연했지만 혈압과 체온 이 심각해지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입원 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5월 24일
데스크 칼럼/ 구미정치권은 '교실로 돌아가 공부에 몰두하라'
구미 민심이 불안하고, 고단하다. 심신이 외롭고 고달 플 때 누군가에게 등을 기대려는 것은 본능이다. 이래서 요즘 들어 가고 없는 허주와 박세직 의원 시절을 되돌아보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5일 동안 지속된 최악의 단수 사태 속에서 구미민심은 정치 관심층으로 일신했다.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하고, 난리에는 정치관심층을 탄생시키는 법이었다. 소위 신주..
편집인/ 편집국장 김경홍 기자 : 2011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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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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