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최종편집 : 2026-06-10 오후 06:09:56
출력 :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50> 장선충(張善冲)이 간직한 효종대왕이 쓴 글씨에 발문을 쓰다
우암 송시열선생이 말하기를 이 글씨는 우리 효종대왕이 처음 잠저에 있을 때 장선충에게 내린 수찰이며, 효종은 본시 장선충과 포의의 벗으로서 그 정의가 매우 친밀하였음을 첩에서 알 수 있다. 벗이란 인륜의 하나이다. 효종이 임어한 이래로 매양 천리를 밝히고 인심을 바로잡는 것으로 요도를 삼았는데, 이편을 본다면 나머지도 알 수 있으며, 장선충을 알 수 있는..
이택용 기자 : 2012년 11월 03일
시사칼럼 /적은 것을 놓고 너무 큰 것을 바란다
영남의 명산 팔공산 자락 해발 850m에 “갓 바위” 라는 특이한 불상이 있다. 본래 명칭은 ‘관봉 석조 여래 좌상’으로 보물 제431호로 지정돼 있다. 선덕여왕 때 의현대사가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갓 바위는 표현대로 머리에 갓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 그 갓이 대학의 학사 모 모양과 같아 수능 철이 되면 자녀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학부모..
심정규 기자 : 2012년 11월 03일
건강칼럼/복부비만, 뼛속 건강까지 위협?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쪽보다는 적게 나가는 쪽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뚱뚱한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용태 기자 : 2012년 11월 03일
유능종 변호사의 법률 상담/ 범죄행위 중 스스로 범행을 중단했을 경우에 어떻게 될까요
현재 20세인 귀남이의 아들 망난이는 친구 싸가지와 함께 강간을 하려고 여자를 끌고 갔다가 양심의 가책을 느껴 강간하려는 친구를 말리며 서로 다투어 여자를 되돌려 보냈으나 신고를 받고 온 경찰에 붙잡혀 현재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강간미수)의 혐의로 구속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강간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또한 망난이는 친구를 말리다가..
유능종 기자 : 2012년 11월 03일
닥터 최중근의 문화칼럼/남자의 눈물
요즘 공개적으로 우는 남자들 좀 있다. 심리학에서는 우는 행위를 일종의 퇴행 현상으로 간주한다. 아기들이 우는 이유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수단을 충분히 갖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본다. 따라서 성인이 된 후에도 눈물을 보인다는 건 이성적인 판단이 미숙하다는 증거가 된다. 눈물은 반사적 눈물과 정서적 눈물로 구분된다. 반사적 눈물은 이물질 등의 유입..
최중근 기자 : 2012년 11월 03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49> 선조 이산해(李山海)공의 화상(畫像)을 중모(重摹)한 기문을 쓰다
수당 이남규선생은 말하기를 선조 이산해 공의 화상이 둘이 있는데, 모두 머리와 수염이 희끗희끗하고 치관과 서대에 초록 도포와 검정 신발 차림이니, 같은 시기에 전사한 것이라 하고, 그 중 하나는 보령시 관촌의 사당에 모셔져 있고, 다른 하나는 예산군의 한곡에 모셔져 있는데 바로 우리 집이다. 그런데 세월이 오래 되어 바탕의 천이 낡아서 떨어졌으며, 관촌에..
이택용 기자 : 2012년 10월 28일
소셜닥터 최중근의 문화칼럼/금값 고공행진, 세계 금값 폭등
금값이 온스당 1900달러를 또 넘어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1902.7달러를 기록해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19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에서 금값이 치솟고 있다. 온스당 6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른바 ''안전 자산 쏠림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이름 붙이고 있다. 모름지기 금의 가치는 주변의 영향력을 덜 받는 안..
최중근 기자 : 2012년 10월 24일
건강칼럼/화려한 가을 등산, 제대로 알고 즐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산등선은 붉게 물들고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북한산, 내장산으로 남하하면 전국 곳곳의 산들은 사람들로 가득 채워진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색색의 단풍나무들을 보며 한 주의 스트레스를 씻어내는 데에 등산만한 레저활동도 없다...
김경홍 기자 : 2012년 10월 20일
유능종 변호사의 법률 상담/ 외국으로 도피하려는 채무자를 저지하다가 상해를 입힌 경우
상협이가 진순에게 3,000만원을 빌려주었는데, 진순이는 변제기일이 지나도록 원금은 물론 이자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협은 어제 해외로 도피하려고 공항에서 출국하려는 진순이를 붙잡아 경찰서로 끌고 가려 했으나, 진순이가 완강히 저항하여 어쩔 수 없이 진순이에게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 경우에 상협이가 상해죄 등으로 처벌받게 되는지요..
유능종 기자 : 2012년 10월 20일
시사칼럼/ 승자가 손을 내밀어야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가 만들어 낸 제도이지만 최선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선거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에 민주주의국가에서는 차선책인 선거를 택해 오고 있다. 선거에는 대부분 상대가 있기 마련이고, 이 때문에 승자의 기쁨과 패자의 슬픔이 양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선거 이후 나타나는 엄청난 후유증은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하는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10월 18일
기고>>이제는 선상에서도 ‘민주주의 꽃’ 피우세요.
2012년은 ‘선거의 해’ 이다. 지난 4월 국회의원선거를 비롯하여 12월 19일에는 향후 5년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또한, 올해는 지난 국회의원선거부터 재외선거가 도입되었고, 이번 대통령선거부터는 선상부재자투표가 도입되면서 13,000여명의 선원이 투표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들의 참정권이 확대되면서, 소외계층 없는 ..
박용기 기자 : 2012년 10월 18일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
설상가상이 될 것인가? 전화위복이 될 것인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는 불산누출 사고로 ‘구미전체 농축산물이 위험하냐’와 ‘피해지역 이외의 농축산물은 안전하냐’와 문맥이 상통한다. 전자의 경우 당연히 안전상의 이유로 설상가상, 후자의 경우 오히려 구미 농축산물의 안전을 알리는 전화위복이 ..
박용기 기자 : 2012년 10월 16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48> 정명공주(貞明公主)의 필적에 대한 발문을 쓰다
약천 남구만선생이 말하기를 인목왕후가 서궁에 있을 때 정명공주가 이때 아직 하가하지 않아 실로 좌우에서 모시고 있었다. 공주는 슬프고 분하며 두렵고 조심하는 가운데 할 일이 없어 붓을 잡고 글씨를 대자와 소자를 썼으니, 모두 인목대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풀어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1683년 봄에 암흑 속에 빠졌던 나라가 다시 밝아지자, 높은 가문으로 하가하..
이택용 기자 : 2012년 10월 14일
건강 칼럼 /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
대한비뇨기과학회가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을 ''전립선 건강의 날''로 정할 정도로 최근들어 전립선 관련 질환들이 급증, 남성들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 등 서구에선 이미 전립선암이 암발생률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암발생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증가 속도는 단연 1위다. 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도 갈수록 늘고 있다. ..
한용태 기자 : 2012년 10월 14일
소셜닥터 최중근의 문화칼럼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사회환원
한 때 부의 대물림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시민의식이 성숙하고 사회 제도들이 완비되면서 차츰 변화가 생겨났다. 상속세법은 보다 엄격해 졌고, 공직에 나가려는 사람들에게 떳떳하지 못한 부의 대물림은 중대한 결격사유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긍정적인 신호이며 마땅히 그래야 하는 일이다...
최중근 기자 : 2012년 10월 14일
기고>>불화수소에 대한 건강관리
구미시 불화수소 취급 공장에서 9월 27일 불화수소가 가스형태로 누출되고 5명이 사망하였고, 지역 주민들이 눈, 호흡기, 피부에 자극 증상을 경험하고, 농산물이 고사되어 이로 인한 불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불화수소에 대한 건강관리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불화수소는 증기의 흡입, 용액의 섭취, 용액과 증기에 의한 피부와 점막 접촉으로 장애..
박용기 기자 : 2012년 10월 05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47>좌의정(左議政) 약포(藥圃) 정탁(鄭琢)공의 화상에 찬문을 쓰다
다산 정약용이 말하기를 엄숙하고, 고상하고 온화하고 공손하였다. 자그마한 체구에 엄숙한 모습이었다. 선철이 하신 말씀 자기 직분 다하라고 했듯이, 형구가 앞에 있어도 끝내 불의는 따르지 않았고, 휙 나는 새처럼 삼공을 일축하였다. 뭇 고사의 영수가 되어서는 벼슬아치들 서로가 화락하였고, 이어 동강으로 돌아갔으니 진퇴 하는 것이 용과 같았다. 선대에 쾌적한..
이택용 기자 : 2012년 10월 03일
시사칼럼/ 끝나지 않은 당쟁
민주주의의 정당정치 최종 목표는 정권을 잡는 것이다. 정권을 잡아 책임정치를 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다. 보수와 진보와 같은 이념을 중심으로 모인 정당은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기도 하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총선이 예고편이라면 대선은 완결편이다. 정당 간 집권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정당의 원조로..
심정규 기자 : 2012년 10월 03일
소셜닥터 최중근의 문화칼럼 /영혼을 맑히는 소리, 우쿨렐레
마릴린 먼로의 매력이 듬뿍 깃든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는 제목만 보면 성인물로 오해할 법도 하지만 실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남자주인공들이 여장을 하고 밴드에 잠입하는 스토리인데 당시 밴드 멤버였던 마릴린 먼로가 연주하던 악기를 기억하는 이가 혹 있을지 모르겠다. 신세대들이야 알 수 없을 테지만 중년세대라면 어렴..
최중근 기자 : 2012년 10월 03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47>좌의정(左議政) 약포(藥圃) 정탁(鄭琢)공의 화상에 찬문을 쓰다
다산 정약용이 말하기를 엄숙하고, 고상하고 온화하고 공손하였다. 자그마한 체구에 엄숙한 모습이었다. 선철이 하신 말씀 자기 직분 다하라고 했듯이, 형구가 앞에 있어도 끝내 불의는 따르지 않았고, 휙 나는 새처럼 삼공을 일축하였다. 뭇 고사의 영수가 되어서는 벼슬아치들 서로가 화락하였고, 이어 동강으로 돌아갔으니 진퇴 하는 것이 용과 같았다. 선대에 쾌적한..
이택용 기자 : 2012년 09월 25일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