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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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감사편지
‘감사(感謝)’는 사전적인 의미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인사’ 또는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다. 나는 대구보호관찰소상주지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고, 최근 보호관찰대상자로부터 한통의 감사편지를 받게 되었다. 편지를 요약하면 “가난과 배고픔으로 채소류를..
김경홍 기자 : 2012년 06월 30일
문화칼럼/서쪽
서쪽은 한자어 西에 방향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 쪽이 첨가된 합성 명사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27일
시사칼럼/ 정기 인사(人事)는 축제가 돼야한다
해마다 정기 인사철이 다가오면 관계 공무원들은 술렁인다. 공무원들의 소망은 오직 승진이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자체 공무원 승진기준은 비슷하다. 9급에서 7급까지 승진대상은 대체로 평소 근무능력을 평가하여 결정이 되며, 특히 일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 각과에서 서로 눈독을 드린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26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40> 인왕산 기슭의 저택 서원소정(西園小亭)에서 아담한 모임을 기록하다
이춘제선생이 휴관되어 병과 게으름이 상성하여 집 뒤의 소정을 들여다보지 못한지 오래되어, 송익보, 서종벽이 심성진과 약속하고 정선, 이병연을 받들어 모시고 모임을 도모했는데, 조현명대감이 소식을 듣고 왔다. 소나기가 내려 물이 넘쳐흘러, 개인 후에 올라 소정에 임하여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좆으며 또 연몌하며 시선을 나와 옥류천석에서 배회하는데 조현명이 홀..
이택용 기자 : 2012년 06월 23일
문화칼럼/ 동쪽
초등학생들과 우리문화알기 문화탐방을 다닌지가 어언 20년째이다 얼마전 수원 화성 성곽의 깃발이 방위를 나타낸다고 하자 한 어린이가 ''동쪽''을 왜 ''동쪽'' 이라 하느냐고 묻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9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9> 우의정(右議政) 허목(許穆) 공의 화상에 찬문을 쓰다
해설 : 다산 정약용선생은 허목의 화상을 보고 원정이 넓고 커서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키고, 산택에다 내놓아서 그 청진을 양성했네. 노을 먹고 이슬 마시기 어언 육순이 되고 보니, 미모는 더부룩하고 파리한 뼈가 울퉁불퉁하였다고 하고, 이때서야 기용되어 나라 살림 맡았는데, 훨훨 나는 선학인 양 진애를 멀리 떠나, 뱉어내는 그 포부가 선진 것처럼 깊고도 어려..
이택용 기자 : 2012년 06월 16일
시사칼럼/큰일은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된다
중국 역사가 시작된 이래 최강의 통일 국가인 진나라 시황제가 사망하자, 수 많은 영웅호걸들은 지혜와 힘을 다해 중원(中原)의 사슴을 쫒으려고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났다. 그러나 천하대권은 초나라와 한나라 간의 결승을 거쳐 마침내 한고조 유방에게 돌아갔다. 최초 혁명의 기치를 내걸었을 때는 모두가 한 몸이 된 가운데 목숨을..
심정규 기자 : 2012년 06월 16일
시사칼럼/ 대형 백화점, 대형 호텔 입점이 웬 말이냐?
공청회도 못 열고 무산 구미공단 고도화사업계획의 일환으로 KEC 공장부지에 1군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및 호텔 입점(공사금액 6000억 원대)을 둘러싸고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공단노조 관련 근로자들의 반대저항으로 시민공청회를 열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호텔의 경우 ‘호텔 금오산’은 3년 전 3백억 원대를 투입, 국제규모 호텔로 리모델링(구조변경)을 했..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4일
데스크 칼럼/인과응보, 세상일에 비밀은 없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의미를 강조한 속담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유년 시절의 일이다. 제주 4.3 항쟁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간담회 겸 모임에서 세상물정을 모르시던 아버지는 앞뒤 분별 않고 옆에 앉아 있던 전직 공직 출신의 행태를 스스럼없이 비판했다. “제주 4.3 사건 당시 ..
김경홍 기자 : 2012년 06월 11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8> 이광준(李光俊) 집에 보관한 해동삼절첩(海東三絶帖)뒤에 찬문을 쓰다
해설 : 성호 이익선생은 조선의 이름난 경승지를 논할 때면 금강산을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들 사모하고, 화려한 재능을 갖춘 이를 논할 때면 중국 우왕 때 전국의 9주에서 바친 금으로 만든 솥과 주나라 종묘에 있는 큰 종을 보물로 만 여기었다고 말하고, 조선에서 지위와 명성이 대단한 최립의 문장과 한호의 글씨를 말하니, 여기에 그들의 일을 기록한 것은 대단함..
이택용 기자 : 2012년 06월 10일
시사칼럼/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지금부터 10년 전 대선에서 노무현과 이회창의 한판 대결이 있었다. 결과는 ‘바보 노무현’의 승리였다. 당 내부에서는 노무현 후보로는 막강한 이회창을 이길 수 없다고 후보 교체론이 나왔다. 2007년 8월 20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경선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박근혜 후보를 꺾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04일
건강칼럼/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은?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21일 부부의 날, 이렇듯 5월은 가족을 위한 기념일이 가득 차 있다. 이맘때쯤이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무엇을 선물해야 할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가족의 건강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건강검진이라 한다. 아이부터 연로하신 부..
한용태 기자 : 2012년 05월 20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7> 이춘제의 서원소정(西園小亭)에 대한 기문을 쓰다
해설 : 귀록 조현명선생은 이춘제의 정자가 북악산 아름다운 곳을 차지하니 계곡은 그윽하고 깊으며 면계는 좌우로 트여있고 고송이 빽빽하다. 그 중에 층을 지어 계단을 삼고 꽃과 대나무를 벌려 심었으며, 구덩이를 파 못을 만들고 마름과 가시연을 놓았다. 위치가 깊고 정연하여 신묘한 운치가 있으니, 북악산 일대에 대게 명원승림이 많으나 이춘제의 정자가 그 빼어..
이택용 기자 : 2012년 05월 20일
주장/한국노총 행사 및 외유에 대한 시 보조금, 전면 쇄신해야
구미 성광택시 사업장에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발단은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성광택시분회(한국노총 계열)가 2011년 10월 게재한 대자보로, 본 의원이 근래에 입수하였다. 구미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하여 체육대회를 치르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첨부 사진 참고] 의회를 방문해 예산을 “부활”시키겠다는 공언까지 했다. 그러나 2011년도 구미시 예산에는 한국노총..
김수민 기자 : 2012년 05월 20일
칼럼/ 화재예방.. 그 근본대책은?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거리에 푸른 물결이 일렁거리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었다. 따스한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온 몸을 적시면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 많은 사람들이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들을 많이 할 것이며, 상상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오병화 기자 : 2012년 05월 19일
문화칼럼/등불
인류(호모에렉투스)가 불을 발견하여 이용 하면서 불에 의지하고 어둠을 밝혀,불확실성의 세계에서 확실성의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불을 사용 하면서 인류의 인지가 점점 발달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등불은 한자어 '등(燈)'과 순 우리말 '불'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5월 16일
기고/공감 한 술, 나눔 두 술 ― 소통하는 교실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을 대신하여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먼저 부끄러운 마음과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아이들의 기억 속에 진정한 스승의 모습으로 남길 기대하며 더욱더 교직 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로 교직 경력 15년, 아이들과..
김인숙 기자 : 2012년 05월 15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6>나 정약용의 집에 소장된 화첩(畫帖)에 품평을 쓰다
해설 : 다산 정약용선생은 조선시대 화가로서는 선조때 전성기에는 오직 김시가 이름을 날렸고, 이정의 대나무는 특히 신묘하다고 이름이 났다. 근세에는 윤두서의 인물화와 그의 아들 윤덕희의 말 그림이 모두 그 묘기가 훌륭하였다고 하였다. 변상벽은 특히 고양이 그림으로 알려져서 세상에서는 그를 변고양이라고 하며, 유덕장은 대나무 그림으로 알려졌고, 심사정의 산..
이택용 기자 : 2012년 05월 14일
시사칼럼/한국인의 기질 , 급한 성격이 소중한 시간을 사고 있다
국경의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 와중에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빨리 배우는 말이 “안녕 하세요”라는 말과 “빨리 빨리”이다. 우리에겐 너무 익숙한 말들이어서 그냥 듣고 넘기지만 외국인들은 우리들을 무척 조급한 국민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 뿐인가..
심정규 기자 : 2012년 05월 09일
시사칼럼/공단운동장 재개발 구미시 불가 통보
한국산업단지공단(본부장 김장현)은 구미공단 1,500여개 입주기업체 8만5천여 명의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구미시에 제출하였으나 허가를 내주지 않아 사업이 취소됐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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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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