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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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 동쪽
초등학생들과 우리문화알기 문화탐방을 다닌지가 어언 20년째이다 얼마전 수원 화성 성곽의 깃발이 방위를 나타낸다고 하자 한 어린이가 ''동쪽''을 왜 ''동쪽'' 이라 하느냐고 묻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9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9> 우의정(右議政) 허목(許穆) 공의 화상에 찬문을 쓰다
해설 : 다산 정약용선생은 허목의 화상을 보고 원정이 넓고 커서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키고, 산택에다 내놓아서 그 청진을 양성했네. 노을 먹고 이슬 마시기 어언 육순이 되고 보니, 미모는 더부룩하고 파리한 뼈가 울퉁불퉁하였다고 하고, 이때서야 기용되어 나라 살림 맡았는데, 훨훨 나는 선학인 양 진애를 멀리 떠나, 뱉어내는 그 포부가 선진 것처럼 깊고도 어려..
이택용 기자 : 2012년 06월 16일
시사칼럼/큰일은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된다
중국 역사가 시작된 이래 최강의 통일 국가인 진나라 시황제가 사망하자, 수 많은 영웅호걸들은 지혜와 힘을 다해 중원(中原)의 사슴을 쫒으려고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났다. 그러나 천하대권은 초나라와 한나라 간의 결승을 거쳐 마침내 한고조 유방에게 돌아갔다. 최초 혁명의 기치를 내걸었을 때는 모두가 한 몸이 된 가운데 목숨을..
심정규 기자 : 2012년 06월 16일
시사칼럼/ 대형 백화점, 대형 호텔 입점이 웬 말이냐?
공청회도 못 열고 무산 구미공단 고도화사업계획의 일환으로 KEC 공장부지에 1군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및 호텔 입점(공사금액 6000억 원대)을 둘러싸고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공단노조 관련 근로자들의 반대저항으로 시민공청회를 열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호텔의 경우 ‘호텔 금오산’은 3년 전 3백억 원대를 투입, 국제규모 호텔로 리모델링(구조변경)을 했..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14일
데스크 칼럼/인과응보, 세상일에 비밀은 없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의미를 강조한 속담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유년 시절의 일이다. 제주 4.3 항쟁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간담회 겸 모임에서 세상물정을 모르시던 아버지는 앞뒤 분별 않고 옆에 앉아 있던 전직 공직 출신의 행태를 스스럼없이 비판했다. “제주 4.3 사건 당시 ..
김경홍 기자 : 2012년 06월 11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8> 이광준(李光俊) 집에 보관한 해동삼절첩(海東三絶帖)뒤에 찬문을 쓰다
해설 : 성호 이익선생은 조선의 이름난 경승지를 논할 때면 금강산을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들 사모하고, 화려한 재능을 갖춘 이를 논할 때면 중국 우왕 때 전국의 9주에서 바친 금으로 만든 솥과 주나라 종묘에 있는 큰 종을 보물로 만 여기었다고 말하고, 조선에서 지위와 명성이 대단한 최립의 문장과 한호의 글씨를 말하니, 여기에 그들의 일을 기록한 것은 대단함..
이택용 기자 : 2012년 06월 10일
시사칼럼/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지금부터 10년 전 대선에서 노무현과 이회창의 한판 대결이 있었다. 결과는 ‘바보 노무현’의 승리였다. 당 내부에서는 노무현 후보로는 막강한 이회창을 이길 수 없다고 후보 교체론이 나왔다. 2007년 8월 20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경선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박근혜 후보를 꺾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6월 04일
건강칼럼/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은?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21일 부부의 날, 이렇듯 5월은 가족을 위한 기념일이 가득 차 있다. 이맘때쯤이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무엇을 선물해야 할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가족의 건강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건강검진이라 한다. 아이부터 연로하신 부..
한용태 기자 : 2012년 05월 20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7> 이춘제의 서원소정(西園小亭)에 대한 기문을 쓰다
해설 : 귀록 조현명선생은 이춘제의 정자가 북악산 아름다운 곳을 차지하니 계곡은 그윽하고 깊으며 면계는 좌우로 트여있고 고송이 빽빽하다. 그 중에 층을 지어 계단을 삼고 꽃과 대나무를 벌려 심었으며, 구덩이를 파 못을 만들고 마름과 가시연을 놓았다. 위치가 깊고 정연하여 신묘한 운치가 있으니, 북악산 일대에 대게 명원승림이 많으나 이춘제의 정자가 그 빼어..
이택용 기자 : 2012년 05월 20일
주장/한국노총 행사 및 외유에 대한 시 보조금, 전면 쇄신해야
구미 성광택시 사업장에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발단은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성광택시분회(한국노총 계열)가 2011년 10월 게재한 대자보로, 본 의원이 근래에 입수하였다. 구미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하여 체육대회를 치르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첨부 사진 참고] 의회를 방문해 예산을 “부활”시키겠다는 공언까지 했다. 그러나 2011년도 구미시 예산에는 한국노총..
김수민 기자 : 2012년 05월 20일
칼럼/ 화재예방.. 그 근본대책은?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거리에 푸른 물결이 일렁거리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었다. 따스한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온 몸을 적시면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 많은 사람들이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들을 많이 할 것이며, 상상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오병화 기자 : 2012년 05월 19일
문화칼럼/등불
인류(호모에렉투스)가 불을 발견하여 이용 하면서 불에 의지하고 어둠을 밝혀,불확실성의 세계에서 확실성의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불을 사용 하면서 인류의 인지가 점점 발달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등불은 한자어 '등(燈)'과 순 우리말 '불'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5월 16일
기고/공감 한 술, 나눔 두 술 ― 소통하는 교실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을 대신하여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먼저 부끄러운 마음과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아이들의 기억 속에 진정한 스승의 모습으로 남길 기대하며 더욱더 교직 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로 교직 경력 15년, 아이들과..
김인숙 기자 : 2012년 05월 15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6>나 정약용의 집에 소장된 화첩(畫帖)에 품평을 쓰다
해설 : 다산 정약용선생은 조선시대 화가로서는 선조때 전성기에는 오직 김시가 이름을 날렸고, 이정의 대나무는 특히 신묘하다고 이름이 났다. 근세에는 윤두서의 인물화와 그의 아들 윤덕희의 말 그림이 모두 그 묘기가 훌륭하였다고 하였다. 변상벽은 특히 고양이 그림으로 알려져서 세상에서는 그를 변고양이라고 하며, 유덕장은 대나무 그림으로 알려졌고, 심사정의 산..
이택용 기자 : 2012년 05월 14일
시사칼럼/한국인의 기질 , 급한 성격이 소중한 시간을 사고 있다
국경의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 와중에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빨리 배우는 말이 “안녕 하세요”라는 말과 “빨리 빨리”이다. 우리에겐 너무 익숙한 말들이어서 그냥 듣고 넘기지만 외국인들은 우리들을 무척 조급한 국민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 뿐인가..
심정규 기자 : 2012년 05월 09일
시사칼럼/공단운동장 재개발 구미시 불가 통보
한국산업단지공단(본부장 김장현)은 구미공단 1,500여개 입주기업체 8만5천여 명의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구미시에 제출하였으나 허가를 내주지 않아 사업이 취소됐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5월 09일
부모님 건강, 매일 보는 얼굴로 체크하세요
부모님의 건강을 살피고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은 꼭 의사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통증이나 이상이 나타난 부위, 양상을 제대로 관찰하면 어떤 질병이며, 어떤 의료처치를 받아야 할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고령에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 질병 종류와 그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용태 기자 : 2012년 05월 08일
문화탐방/ 목탁
목탁(木鐸)은 중국 선진(先秦)시대에 사용된 한자어이다. 상서(尙書), 주례(周禮), 논어(論語)등 유교 경전에 오는 목탁(木鐸)은 추(錘)를 나무로 만든 큰 방울을 가리킨다. 이 木鐸은 무사(武事)에 관한 명령을 내릴 때 용한 금탁(金鐸)과 대(對)를 이루는데, 문사(文事)에 관한 교령을 내릴 때에 흔들어 민중을 일깨우는 데 사용되었다. 여기서 목탁은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5월 08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5> 홍유범(洪游範)이 모은 이황(李滉)선생의 필적(筆蹟)뒤에 쓰다
갈암 이현일선생은 내가 평생에 이황선생의 필적을 많이 보았는데, 비록 글씨에 대해서 식견은 없지만 매번 단정하고 엄숙하며 삼가고 무거워 심획의 바름을 얻은 데 대해 감탄하였다고 말하고, 전해 내려오는 필적이 모두 판각한 것들이라서 항상 진적이 드문 것을 한으로 여겼었다. 홍유범의 집에 소장하고 있는 필적을 보니 그 정신과 활법이 전날 보았던 인본과 비교하..
이택용 기자 : 2012년 05월 05일
독자투고/운전중 DMB시청, 휴대전화 사용은 생명을 담보로 합니다.
지난 1일 의성 지역에서 상주시청 소속 여자싸이클 선수 3명이 즉사하고 4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교통사고 소식으로 전 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통사고로 소중한 젊은이들을 잃은 안타까움과 함께 운전중 DMB 시청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 올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고 있다. 특히 운전중 DMB시청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법률..
박용기 기자 : 2012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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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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