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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 : 2026-10-01 오후 0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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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절 산책 6] ‘매학정 버드나무길’ 걷기
낙동강 물길 따라 문화생태 탐방로 제3코스인 ‘매학정 버드나무길’은 2021년에 제정한 구미의 걷기 좋은 길 9선 중 ‘1선’의 위상을 지닌 곳이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3월 11일
한나절 산책(5)]‘들성’, 물과 산의 친근한 만남
구미의 힐링 산책지 중 수변공원과 산림공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도심 가까운 데를 찾으려면 ‘들성공원’과 ‘들성산림공원’이 적격이다. 흔히 인자요산(仁者樂山), 지자요수(知者樂水)라 하여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기자는 봄의 시작, 3월의 첫날 아침나절에 산과 물이 친근하게 만나는 이 두 공원을 아울러 걸어 보기로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3월 10일
기고] 화목보일러 관리 산불 예방의 첫걸음
농촌지역에서는 주택 난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여전히 많습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적 난방 수단이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주택화재는 물론 산불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화재 요인입니다. 실제로 겨울철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주택화재의 상당수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 인접지역이라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3월 10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2)]이경종 선생의 목소리
이경종 선생은 울릉도 북쪽 천부초등학교 교사였다. 지금부터 50년 전 1976년 1월 17일 천부항에서 배가 난파되었다. 그 배에 타고 있던 선생은 재빠르게 목판을 잡고 뭍을 향하려던 순간, 제자 둘이 탈진 상태로 허우적대는 모습이 보였다. 다시 몸을 돌려 가까스로 두 아이를 끌어당겨 함께 파도를 헤치기 위해 사투를 벌였지만, 파도 폭발을 이기지 못해 모..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3월 04일
박상수의 고사성어(4)]삼인시호(三人市虎)
삼인시호(三人市虎) : 三 석 삼, 人 사람 인, 市 시장 시, 虎 범 호‘세 사람이 말하게 되면 시장에도 호랑이가 있게 된다.’는 말로, 근거도 없는 말이지만 그것이 여러 사람이 말하게 되면 진짜로 믿게 된다는 뜻으로 쓰인다. 《전국책(戰國策)》 〈위책(魏策〉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위나라 신하 방총(龐蔥)은 태자와 함께 볼모로 조나라에 가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3월 03일
한나절 산책(4)]북봉산이냐, 다봉산이냐?
우수(雨水) 절기를 맞아 한결 온화한 아침나절이다. 이번 산책은 구미시 봉곡동, 영남네오빌 왼쪽 뒤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시작한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2월 26일
한나절 산책(3)]선기동 구미천변 산책
입춘(立春)을 맞아 대한(大寒) 한파가 조금 누그러진 날 늦은 아침에 선기동 부근의 구미천변 산책을 나섰다. 겨울 구미천은 수량이 부족한데다 곳곳이 얼었고, 겨우 녹은 곳에서 백로 한 마리가 조용히 명상에 잠겨 있다. 그 곁에서 오리들이 자맥질을 하며 짓는 찬 물결이 내 몸에 다가오는 듯하여 소름이 끼쳤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2월 12일
데스크 칼럼]공정성·전문성 외면한 구미문화재단 인사청문회
지난달 20일 열린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는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다. 3시간 넘는 질의를 통해 절차적 공정성 논란과 전문성 부재가 고스란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는 '적합'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질문은 송곳이었으나 결론은 면죄부'였던 셈이다. 이번 청문회에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공모 절차가 없었다는 것. 재..
안정분 기자 : 2026년 02월 10일
책 속의 문장]클림트의 선전포고
"나는 이런  식의 소란에 개인적으로 대답할 시간이 없고,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다. 천장화를 완성한 후에 이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이 말 하나만은 하고 싶다. 내게 중요한 점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그림을 좋아하는가가 아니라, 누가 내 그림을 좋아하는가 하는 문제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 천장화 스케치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2월 03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1)]시 낭송 애호가와 시 낭송가
시 낭송은 지금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국적으로 시 낭송 강좌며 각종 행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현상은 나라 경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예술과 문화에 대한 욕구와 인식의 정도가 고양된 결과로 볼 수도 있고, ‘K-컬쳐’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현상과도 무관치 않을 것 같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2월 03일
박상수의 고사성어(3)]토포악발(吐哺握髮)
토포악발(吐哺握髮) : 토할 토, 머금을 포, 잡을 악, 머리카락 발.손님이 오면 먹던 것을 뱉고, 감던 머리를 쥐고 나가서 마중한다는 뜻으로, 인재를 얻으려면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주나라 무왕이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 밤낮을 고심하다가 병으로 죽고 말았다. 그의 뒤를 이은 태자 송(誦)이 임금이 되었는데 그가 성왕이다. 그런데 그는 아직..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2월 02일
책 속의 문장]십년이 여럿이면
인간은 보통 한 해에 할 수 있는 일은 과대평가하고, 십 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는 말을 언젠가 들은 적이 있다. 새해에 세운 그 거창한 계획들을 완수하기에 열두 달은 너무 짧다. 그러나 십 년은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서 띄엄띄엄 해나가면 어느 정도는 그럭저럭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김영하의 단 한번의 삶_P..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9일
책 속의 문장]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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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9일
[기고]‘불나면 대피 먼저?’ 이제는 `살펴서 대피`입니다
‘불나면 대피 먼저’. 다들 익숙하실 안전 문구입니다. 지난 몇 년간 소방청은 화재 시 직관적인 하나의 대응원칙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아파트 화재 통계를 보면, 사상자 10명 중 4명은 대피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8일
초고령사회 위협하는 대상포진... 60대 이상 10년 새 46.6% 급증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가 10년 사이 46% 이상 급증하며 고령층의 건강 수명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 수는 총 34만 2,359명으로, 10년 전인 2015년(23만 3,920명) 대비 46.4%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8일
한나절 산책(2)] 겨울날의 모성(母性), 금오산 감태나무 단풍 산책
‘엄마이니까,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었다!’ 이 말은 어느 방송사가 마련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수 허찬미의 어머니, 김금희 씨가 남긴 한 마디였다.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아 딸의 합격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출연한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통해서였을까. 본선 1차전에서는 딸이 1등 곧, ‘진(眞)’을 차지하여 모녀가 눈물의 포옹을 하는 장면이 연말연시의 추위를..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1월 27일
기고]대구경북행정통합 급물살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
2020년 대구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해 2024년 구체화됐고, 이후 TK 행정통합특별법까지 밑그림을 그렸지만 첨예한 이해관계와 정치적 변수로 그 동안 중단됐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7일
양옥자의 구미를 그리다(9)]눈 내린 금오산
<작가노트>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5극 3특 그리고 주민자치
작년 12월에 국회는 지방자치법 제17조(주민의 권리)에 ‘주민자치회’ 조문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상임위와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시범사업 이후 13년,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37년 만이다. 지금의 주민자치회는 법률이 아닌 조례기반 운영으로 지위와 권한도 지자체마다 달라 그간 법제화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2일
한나절 산책(1)]도심 속 산책로 `형곡동 금룡사에서 황금정까지`
아침 공기가 한결 가벼워진 1월, 오전 10시 무렵 형곡동 금룡사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왼쪽 위로 ‘금룡사(金龍寺)’라는 3층짜리 사찰 1동을 바라보며, ‘효자봉 가는 길’이라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
우동식 시니어 기자 : 2026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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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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