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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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근의 문화 칼럼/가을이야기, 처서(處暑)
지난 8월23일이 처서(處暑)다. ‘더위를 물리친다’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처서기간이 되면 신기하게도 무더위가 가시고 벌써 아침저녁으로는 이른 가을 기운마저 느껴진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익살스런 옛 속담대로 서늘한 기운 탓에 여름 내내 극성스럽던 모기들도 어느새 종적을 감춘 것 같다. 이 무렵 농촌은 비교적 한가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1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0> 학포(學圃) 이상좌(李上佐)의 불화묵초(佛畫墨草)뒤에 쓰다
해설 : 미수 허목선생이 학포 이상좌가 그린 불화묵초에 쓴 발문이다. 이상좌는 천인출신의 화공으로 인물화는 신묘하며, 불화는 천고의 절화였으며 귀신의 묘경에 들어갔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산수화와 인물화를 잘 그렸고 중종의 특명으로 도화서의 벼슬자리를 받고, 중종대왕의 초상화를 그렸다. 작품에 송하보월도, 한강조어도(漢江釣魚圖)등이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9일
시사칼럼/배려하는 사회
얼마 전 모 TV를 통해 탈랜트 한예슬 양이 차로 사람을 치고 뺑소니를 쳤다는 뉴스의 사실 여부를 놓고 논쟁 하는 것을 보았다. 국민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관계 당국은 결국 CC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 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니, 상대방은 치인 것이 아니라 상처하나 없이 스쳐 지나간 것이었다. 당연히 무죄였다. 왜 이런 일이 뉴스거리가 된 것일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9일
최중근의 문화컬럼2/담배와의 전쟁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폐렴을 앓으면서도 죽는 순간까지 담배를 놓지 않았을 만큼 골초였다. 그가 피우던 시가 반쪽은 지난해 영국의 한 경매에서 무려 840만원에 낙찰됐을 정도다. 하루 6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워 ''굴뚝 장군''으로 불린 아이젠하워,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문 모습이 익숙한 맥아더,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모두가 애연가로 유명하다. 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3일
시사칼럼/ 건국 대통령 이승만
이승만의 생애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평가는 역사학자가 기록하겠지만 필자는 자라나는 후대(後代)에 인간 이승만을 알게 하는 것이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世代)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2일
독자칼럼/사고없이 안전하게
매 년 이맘 때쯤이면 평소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차량을 자주 접하게 된다. 지난 주말의 경우 시골 주변을 지나가 본 사람이라면 좁은 도로 곳곳에여러 대의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사람들이 분주히 다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아 멀리 있는 가족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주말 등을 이용 벌초를 하러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벌초객들은 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1일
심정규의 시사칼럼 /가진 자의 책무
프랑스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귀족의 의무”를 뜻한다. 부와 권력 그리고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리스나 로마 등 중세기 까지는 귀족들의 특권에 따른 책임을 의미했고, 오늘날에는 전반적인 사회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을 말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례로 경부 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7일
최중근의 문화칼럼 1/맥주 (麥酒) 이야기
&lt탑정형외과 원장으로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최중근 원장의 문화칼럼을 연재합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이나 현상을 예리하게 집어내 지혜로운 필체로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 문화칼럼 연재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기대합니다&gt..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7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9>큰아버지 김수증의 곡운구곡도(谷雲九曲圖)의 뒤에 쓰다
해설 : 농암 김창협선생이 큰아버지 김수증의 곡운구곡도에 쓴 발문이다. 곡운 이란 곳은 큰 아버지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영당동에 복거할 땅을 마련하여둔 곳이다. 김수증이 성천부사로 있을 때 동생 김수항이 송시열과 함께 유배되자 벼슬을 버리고 지어놓은 곡운에 있는 농수정사로 돌아갔다. 그 때 주자의 행적을 모방하여 그곳을 곡운이라 하고, 곡운계곡에서 노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6일
문화탐방/매미
''매미''는 개구리나 뻐꾸기처럼 울음을 본떠서 된 의성어이다. 매미는 ''맴맴''하고 울기 때문에 ''맴''에 명사형 접미사''-이''를 더 한 , ''맴 이 매미의 형태로 이루어진말이다. 고어에서는 ''미야미'', 매암이'' 등으로 쓰였는데, 울음소리는 ''미얌미얌''이나 ''매암매암'' 등으로 적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4일
독자칼럼/소방차가 향하는 그 곳이 당신의 집 일 수 있습니다
작은 화재가 건물 한 채를 다 태우려면 얼마나 걸릴까? 소방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면 화재가 집 한 채를 태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 않는다. 더 지체되면 그 집뿐 아니라 옆집도 위험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3일
시사칼럼/박근혜 전 대표 대구, 경북을 위해 무엇을 했나?
남의 집 불구경으로 보지 말아야 구미 국가공단은 현재 1461개 업체가 가동하고 있다. 근로자 8만3천여 명이 올해 수출목표 330억불 달성하기 위해 산업 전사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다. 구미공단은 40년 전 박정희 대통령이 조성한 것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구미공단은 지금 삼성과 LG전자 등 대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3일
시사칼럼/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
아름다운 학교 상록학교 이야기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학교로 지정된 기관으로 올해 3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55명의 위탁생 중 30명이 꿈에 그리던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대안학교(교장 정태하) 어린이는 대부분 자정에서 소외되고 정규 학교에서 퇴출된 부정적 학생들로 사랑과 정(情)에 굶주려 눈빛이 어두운 아이들로서 말 못할 증오심에 가득 차 있..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3일
세금상식 /세대를 건너 뛰어 상속을 하면 상속세를 30% 이상 더 내야한다
재산을 상속해 주고자 할 때 아들이 나이가 많거나 똑똑하지 못하여 재산을 지킬 능력이 없으면 손자가 상속을 받도록 유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세대를 건너뛰어 손자에게 상속을 하게 되면 아들에게 상속할 때보다 30%를 할증하여 상속세를 부과한다. 이유는 정상적인 상속을 하게 되면 아들에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0일
독자투고/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없기를...
최근 인터넷 일부 사이트에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른 범죄에 악용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17일
칼럼/ 닥터 최중근의 세상내시경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는 1774년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에서 유래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상대인 로테를 사랑한 베르테르는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데, 이 작품이 반향을 일으키면서 젊은이들의 자살 사태가 벌어졌고, 일부 유럽권 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15일
시사칼럼/신분상승의 꿈
섬나라 일본은 기원전 660년에 탄생한 신무천황(신화시대 인물)이래 현재 125대 아키히도에 이르기 까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는 만세일계(萬歲一 系)전통으로 지배하다가, 1192년 가마쿠라 막부(幕府)가 들어서면서 천황은 “군림하되 지배하지 않는 존재로” 남는다. 더 이상 나갈 곳이 없는 섬나라 일본의 생존방식은 권력구조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힘 있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13일
백중날(음력 7월 15일)의 유래와 의미
백중절,중원절,백종일,망혼일이라 부르기도 한다 백중(百中)이란 음력 7월 15일이 24절기의 중심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중(白衆)이란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공부하는 하안거(夏安居)의 결제(結制) 기간이 끝나는 해제(解制)의 자자(自恣)일에 서로의 잘잘못을 이야기하고 반성한다는 뜻에서 백중(白衆)이라고 쓴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13일
시사칼럼/ 박근혜를 바라보는 시각
대선(大選) 앞으로 1년4개월 정치 평론가 K모씨는 박 전 한나라당 대표 대통령 당선률이 90%이상 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S모 교수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 20%는 거품이고, 여권은 박 전 대표로 고착돼 흥행이 떨어지는데 비해 야권은 단일화가 될 요소가 많아 승산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K씨는 박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12일
시사칼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물 전쟁 다시고개 들어
지난 9개월 동안 대구권 취수원 도개면 이전문제로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이하 반추위)는 10여 차례 관계기관 항의방문과 시민참여 10만 명 서명운동 등으로 대응해 왔다. 최근 ‘반추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 조사발표를 인용 사업타당성이 없다는 결과를 내놓았다며 반추위(위원장 신광도 김재영)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영남일보 7월29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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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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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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