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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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규의 시사칼럼/고졸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한 때 한국 부모들의 보편적인 꿈 중의 하나는 바로 “자신은 비록 못 배웠지만 자식만큼은 제대로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꿈을 이뤄나가는 현실과 만나면 그것은 곧 힘과 용기가 됐다. 파김치가 된 몸이었지만 불 켜진 방에서 들려오는 자식의 책 읽는 소리는 피로감을 일순간에 날려 버리는 피로회복제였다. 이 때문에 예전만 하더라고 대학..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5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1>선산부사 김종직(金宗直)이 선산지도(善山地圖)에 기록하다
점필재 김종직선생이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국가에는 대한민국의 지도가 있으며, 고을에는 고을의 지도 즉 그림이 있는 것인데, 고을지도가 수령에게는 매우 절실한 것이라고 말하고, 선대의 고향땅 선산에 근무하는 것이 영광이고, 나의 분수에 이미 넘친다고 하며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생각을 거듭한 결과, 고향 부로들의 소망에 보답하는 것은 오직 부역을 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23일
문화탐방/추석 차례상은 정신문화의 보고이다
추석은 지금까지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로 자리 잡고 있어, 추석이 되면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아간다. 추석이 되면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든 때이다. 추석 무렵에는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 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하다. 추석 때가 되면 농사일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9일
최중근의 문화 컬럼/한가위이야기, 반보기
한가위가 바로 지났는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전국이 30도를 훌쩍 넘는가 하면 일부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기상청 예보로는 9월 중하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물론 가을바람이 선선히 불어와야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한가위는 한가위다. 명절이 그러하듯 가족 친지들을 만날 마음에 설레고 마음도 분주해지는 때가 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9일
시사칼럼/불확실성의 시대
2008년 위용과 위세가 영원할 것만 같던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을 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꺼질 줄 모르는 거대한 금융왕국, 미국의 신화가 깨지는 신호탄이었다. 결국 3년 후인 2011년에는 미국의 신용등급이 70년 만에 처음으로 AAA에서 AA+로 강등되었다.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노력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였다. 미국은 이라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7일
세금상식/상속세는 장기 세금계획을 세워 미리미리 대비하자
상속세는 사망을 한 경우 상속받은 재산에 대하여 내는 세금으로, 언제 사망을 할 지 또 사망할 당시의 재산이 얼마나 될 지 등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세금계획(Tax Planning)을 세우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상속이 개시되면 안 내도 될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7일
안철수 바람 언제까지 가나?
한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안철수 원장은 평화재단과 청춘콘서트란 이름으로 대학의 젊은이들과 소통을 하며 만들어낸 ‘겨자씨 바람’이 안풍(安風)이다. 주요 멤버로는 안 원장의 정치적 멘토인 前 환경부 장관 윤여준, 서울대 교수 박세일, 소설가 김흥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6일
데스크 칼럼/각계 정파로 구성된 6대 구미시의회 '시끄럽다는 평가는 잘못된 시각'
지난 2006년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사에 두가지의 시각을 부여했다. 첫째는 기초의원 공천제 도입 성공여부 였고, 그 두 번째는 표현 그대로 지방자치가 중앙정치권의 입김으로부터 독립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2005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공천제와 유급제를 근간으로 하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자, 민심은 크게 출렁거렸다. 당시,..
편집국장 김경홍 기자 : 2011년 09월 13일
데스크 칼럼/ 추석 명절, 나쁜 관계를 좋은 관계로 전환시켜 보십시오
총선을 6개월여 남겨놓았습니다. 총선이 끝나면 바로 대선 정국으로 국민여론이 전환될 것입니다. 이에 앞서 정치권은 10월 26일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를 거쳐야만 합니다. 정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정치권에서는 무수한 상황을 제조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얘기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강 그 말씨들을 간추려보면 화합보다는 갈등, 희망보다는 절..
편집국장 김경홍 기자 : 2011년 09월 11일
최중근의 문화 칼럼/가을이야기, 처서(處暑)
지난 8월23일이 처서(處暑)다. ‘더위를 물리친다’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처서기간이 되면 신기하게도 무더위가 가시고 벌써 아침저녁으로는 이른 가을 기운마저 느껴진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익살스런 옛 속담대로 서늘한 기운 탓에 여름 내내 극성스럽던 모기들도 어느새 종적을 감춘 것 같다. 이 무렵 농촌은 비교적 한가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11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0> 학포(學圃) 이상좌(李上佐)의 불화묵초(佛畫墨草)뒤에 쓰다
해설 : 미수 허목선생이 학포 이상좌가 그린 불화묵초에 쓴 발문이다. 이상좌는 천인출신의 화공으로 인물화는 신묘하며, 불화는 천고의 절화였으며 귀신의 묘경에 들어갔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산수화와 인물화를 잘 그렸고 중종의 특명으로 도화서의 벼슬자리를 받고, 중종대왕의 초상화를 그렸다. 작품에 송하보월도, 한강조어도(漢江釣魚圖)등이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9일
시사칼럼/배려하는 사회
얼마 전 모 TV를 통해 탈랜트 한예슬 양이 차로 사람을 치고 뺑소니를 쳤다는 뉴스의 사실 여부를 놓고 논쟁 하는 것을 보았다. 국민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관계 당국은 결국 CC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 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니, 상대방은 치인 것이 아니라 상처하나 없이 스쳐 지나간 것이었다. 당연히 무죄였다. 왜 이런 일이 뉴스거리가 된 것일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9일
최중근의 문화컬럼2/담배와의 전쟁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폐렴을 앓으면서도 죽는 순간까지 담배를 놓지 않았을 만큼 골초였다. 그가 피우던 시가 반쪽은 지난해 영국의 한 경매에서 무려 840만원에 낙찰됐을 정도다. 하루 6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워 ''굴뚝 장군''으로 불린 아이젠하워,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문 모습이 익숙한 맥아더,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모두가 애연가로 유명하다. 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3일
시사칼럼/ 건국 대통령 이승만
이승만의 생애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평가는 역사학자가 기록하겠지만 필자는 자라나는 후대(後代)에 인간 이승만을 알게 하는 것이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世代)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2일
독자칼럼/사고없이 안전하게
매 년 이맘 때쯤이면 평소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차량을 자주 접하게 된다. 지난 주말의 경우 시골 주변을 지나가 본 사람이라면 좁은 도로 곳곳에여러 대의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사람들이 분주히 다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아 멀리 있는 가족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주말 등을 이용 벌초를 하러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벌초객들은 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9월 01일
심정규의 시사칼럼 /가진 자의 책무
프랑스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귀족의 의무”를 뜻한다. 부와 권력 그리고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리스나 로마 등 중세기 까지는 귀족들의 특권에 따른 책임을 의미했고, 오늘날에는 전반적인 사회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을 말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례로 경부 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7일
최중근의 문화칼럼 1/맥주 (麥酒) 이야기
&lt탑정형외과 원장으로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최중근 원장의 문화칼럼을 연재합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이나 현상을 예리하게 집어내 지혜로운 필체로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 문화칼럼 연재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기대합니다&gt..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7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9>큰아버지 김수증의 곡운구곡도(谷雲九曲圖)의 뒤에 쓰다
해설 : 농암 김창협선생이 큰아버지 김수증의 곡운구곡도에 쓴 발문이다. 곡운 이란 곳은 큰 아버지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영당동에 복거할 땅을 마련하여둔 곳이다. 김수증이 성천부사로 있을 때 동생 김수항이 송시열과 함께 유배되자 벼슬을 버리고 지어놓은 곡운에 있는 농수정사로 돌아갔다. 그 때 주자의 행적을 모방하여 그곳을 곡운이라 하고, 곡운계곡에서 노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6일
문화탐방/매미
''매미''는 개구리나 뻐꾸기처럼 울음을 본떠서 된 의성어이다. 매미는 ''맴맴''하고 울기 때문에 ''맴''에 명사형 접미사''-이''를 더 한 , ''맴 이 매미의 형태로 이루어진말이다. 고어에서는 ''미야미'', 매암이'' 등으로 쓰였는데, 울음소리는 ''미얌미얌''이나 ''매암매암'' 등으로 적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4일
독자칼럼/소방차가 향하는 그 곳이 당신의 집 일 수 있습니다
작은 화재가 건물 한 채를 다 태우려면 얼마나 걸릴까? 소방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면 화재가 집 한 채를 태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 않는다. 더 지체되면 그 집뿐 아니라 옆집도 위험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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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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