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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소년 90% “ 청소년 전용 공간 사용 불편하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08일
구미 YMCA , 설문조사 결과
ⓒ 경북문화신문

 


 


 


▶사교육 필요하다 19.1% ▶일류대학 나와야 사회에서 인정받고 살 수 있다 44.3%(2009년 27%)▶부자집 아이들과 가난한 집 아이들의 교육수준이 차이 나는 것은 당연 33.9%▶투표권 주어지면 반드시 투표 68.2% ▶고등학교 까지의 교육은 의무교육이어야 57.9%‘▶고교졸업 후 진로가 확실하다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을 것 35.8%(2009년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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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YMCA가 청소년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아보기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 동안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482명(남자 232명, 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미지역 청소년 10명중 9명이 청소년 전용 공간(청소년 문화의 집, 수련관 등) 사용에 불편을 느낀다고 답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참여를 위한 보장 장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신뢰도 95%,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4.5)


반면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 중 불편이 없다는 응답은 10.9%에 불과했다. 또 35.5%의 청소년들만이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이 자유롭다고 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은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40.7%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반면 19.1%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 부자집 아이들과 가난한 집 아이들의 교육수준이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질문에 대해 47.8%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고, 33.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57.9%는 ‘고등학교 까지의 교육은 의무교육이어야 한다’고 응답해 청소년들이 교육이 책임은 국가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 일류대학을 나와야 사회에서 인정받고 살 수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44.3%였다. 이는 지난 2009년이 27%에 비해 매우 높아진 것이었다.


‘고교졸업 후 진로가 확실하다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응답한 청소년은 35.8%로 나타나 지난 2009년의 52%보다 대폭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극심한 취업난과 청년실업, 일자리 부족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청소년들의 학벌주의적 성향을 부추킨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학교에서 시험과 성적으로 경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34.3%, 그렇지 않다는 40.6%였다. 이는 청소년들이 시험과 성적을 통한 경쟁과 서열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67.2%, ‘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진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72.1%였다.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지역특성에 맞는 개인별 진로교육이 절실함을 읽을수 있는 부분이다.


▶정치참여에 대해서는 청소년들 역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8.2%가 ‘ 투표권이 주어지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61.8%가 ’ 10대도 정치 및 사회문제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할수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의 교칙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54.7%였고, 42.9%가 ‘ 기성세대는 10대난 청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응답해 현실에서는 여전히 소외되고, 제도적으로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 중 59.8%가 ‘ 경제개발보다 생태계 보존이 우선’이고, ‘자연은 인간이 아무리 사용해도 괜찮다’는 질문에는 90.7%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해 구미지역 청소년들이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81.1%가 ‘젊은 인구는 줄어들고,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국가적으로 우려할 문제’라고 응답했으며, 50.1%가 ‘ 정부는 노숙자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47.8%는 ‘임신과 육아 자녀교육은 개인이 책임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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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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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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