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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대행 농어촌 공사, 주민토지 소유권 무시 말썽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13일
구미경실련, 선산읍 생곡리 낙동강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배수로 이설 편입지주에 통보도 않고 공사 착수
ⓒ 경북문화신문

 


 


4대강 사업 대행을 맡고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가 주민의 토지 소유권을 무시 한 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낙동강변 ‘ 생독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말썽이 일고 있다. 이에따라 토지 소유자들이 토지소유권을 무시했다며 집단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12일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복토 후 원상복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생곡리 도로변 지주 수십명은 2010년 4월8일 사업시행공고 6개월이 지난 후 배수로가 도로변 논으로 이설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가하락을 우려, 2010년 10월4일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이에따라 2010년 11월 19일과 11월 30일 등 두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나, 도로변 편입지주가 미 편입지주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해 설계원안대로 시공하기로 결정했고, 같은 해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2년치 영농보상금을 수령한 대구, 구미등 외지 지주들이 시행계획을 통보받지 못해 배수로 이설자체를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외지 지주들은 마을 회관 공람과 동네방송만을 통해 시행계획을 알렸기 때문에 사업시행공고와 주민설명회 개최 사실을 전혀 알수 없었다면서 이 때문에 법적으로 보장된 이의신청 권한 행사조차 못했다고 반발했다. 또 기존 배수로가 논 가운데를 가로지르는데 비해 이설배수로는 일선교 방향 왼쪽으로 꺽어 도로변 논을 편입함으로써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도로변과 인접한 비싼 지가의 논을 뺏기고 대신 도로 건너편 강변에 위치한 낮은 지가의 논을 환지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따라 사업지주 전체지주의 2/3 동의라는 법적 요건을 갖추었다고는 하지만 개별통지도 않고 지주도 모른 채 배수로로 편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또 농어촌 공사가 토지소유주에게 사업시행계획자체를 통보하지도 않은 채 배수로를 이설한데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이들 지주들은 환지과정에서 재산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해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의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 사업시행공고 1년 1개월, 지난 해 12월 공사 시작 시점으로부터 6개월이 지난 5월에 소유의 논이 배수로에 편입된 사실을 알게 된 도량동 거주 천성옥씨는 6월10일, 농어촌 공사 구미지사를 상대로 이의신청을 했고, 동시에 7월 1일 구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구미지사는 6월 22일 회신을 통해 “ 농어촌 정비법 제9조에 의거, 적법하게 시행 중인 사업이므로 토지원상복구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구의 또 다른 지주도 6월에 이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농어촌 정비법이 허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9조 (농업 생산 기반 정비사업 시행 계획의 수립 등)3항에는 “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시행자는 농업 생산 기반 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토지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 자에게 열람하도록 한 후 2/3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된 것을, 같은 법 제 26조(환지계획의 인가)2항 ” 농업 생산 기반 정비사업 시행자가 제1항에 따른 인가를 받으려면 환지계획의 개요와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14일 이상 공고하고, 그 구역의 토지등 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여야 하며, 토지 등 소유자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된 것처럼 ’열람‘을 ’개별통지‘로 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따라 구미경실련은 환지 때보다 손을 댈 때 개별통지하는 것이 우선이며,이러한 내용의 개정은 민원발생 해당지역구 출신인 김태환 의원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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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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