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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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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에 따른 낙동강의 8개 보 중 최초로 구미보가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15일 오전 10시 구미시 해평면 구미보 현장에서 열린 낙동강 새물결 맞이, 구미보 축제 한마당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 본부장,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개방 행사는 특히 의식행사 이외에 체육·문화이벤트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상레저, 수상비행기 시연, 수상레포츠 체험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 자전거대행진, 둘레길 걷기와 축하공연, 부대행사로 사진콘테스트, 낙동강 거리마임, 나눔바자회, 농특산물 판매장터, 자연사랑 문화제, 낙동강사랑미술사생대회 등의 행사도 펼쳐졌다.
구미보는 길이 640m(가동보 103.5m, 고정보 536.5m)로 소수력발전소 1,500kw 2기를 갖추었으며 저류량은 5,540만톤이다.
총 사업비는 7480억원으로 구미시 해평면에서 옥성면 간 39㎞에 하도준설, 보설치 등을 하고 있다.
전체 공정율은 97%이며 연말에 전체공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사업 완료시 갈수기 수면적 8천만㎡(2,400만평), 수변생태공간 1억4천만㎡(4,200만평) 조성 등 홍수예방 효과 뿐 아니라 가뭄해소, 수질개선, 수변 생태복원, 지역발전 및 고용창출 등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레저의 새로운 물결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형규 장관은 치사를 통해 “낙동강은 영남의 젖줄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해 왔으며 4대강 사업을 통해 생명의 강, 희망의 강,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 레저공간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4대강 사업을 통해 낙동강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품에 돌아왔다."며"앞으로 이 물길을 따라 자전거 길이 열리고, 생태공원이 생겨나고, 수상 레포츠장이 들어서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 8개 보는 구미보를 시작으로 22일 강정고령보, 29일 함안창녕보, 11월 5일 상주보, 11월 10일 칠곡보, 11월 12일 창녕합천보와 낙단보, 11월 26일 달성보 순으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