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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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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조 의원>
10월 초중순 기간 동안 새마을 금고는 악몽의 터널을 지나야만 했다. 지난 4일 김석동 금감위원장의 발언이 보도과정에서 왜곡되자, 새마을 금고의 예금자들은 상호저축은행의 실상을 떠올리며 며칠새에 3조원의 넘는 예금을 인출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 보고 놀란 격이었다.
새마을 금고는 지금 평상심을 되찾은 상태다. 하지만 사태가 이처럼 진정되기까지는 경북지역 출신인 김성조 기획재정위원장과 이인기 행정안전위 위원장의 노력이 기저에 깔려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 4일 김석동 금감위원장은 간부회의에서 " 새마을 금고와 신용협동 조합도 점검이 필요하다. 상호 금융 회사의 시장 불안 요인에 대비하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고, 이러한 발언 사실이 보도를 통해 왜곡되면서 3조원이 넘는 대규모 인출로 사태가 확산돼 나갔다.
이처럼 금감위원장의 신중치 못한 발언과 왜곡된 보도로 새마을 금고가 곤경에 처하자, 김성조 기획재정위원장은 국정감사장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을 상대로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강경발언을 했다.
국감장에서 김위원장은 특히 "사실, 새마을 금고에 대한 인출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금방 김석동 금감위 위원장과 통화를 했다. 확인한 결과 금감위에서 통제해야 할 기관인 신협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에 새마을 금고가 포함됐고, 그것이 보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왜곡되고, 확대된 면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으로 새마을 금고의 인출이 이어지는 것은 아주 우려할 만한 사태라고 생각한다. 장관은 빨리 진정될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한 노력을 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에대해 기획재정부 장관은 "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변했고, 이후 새마을 금고는 급속도로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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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의원 |
새마을 금고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한다. 칠곡출신의 이인기 행안위 위원장 역시 새마을 금고를 진정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이 위원장은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 새마을 금고의 자산 건정성은 매우 양호하다. 김석동 위원장의 발언은 연못가에 장난삼아 돌을 던지지만, 개구리가 맞으면 엄청난 피해를 보게 하는 격이다. 발언이 신중치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당원차원에서 신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2011년 6월말 현재 새마을 금고의 조합수는 1천 480개, 거래자수는 1천 597만명, 총자산은 91조 2천억원이며, 순이익은 7천 7771억원이고, 순자기자본 비율은 8. 69%에 이르는 등 자산 건전성이 매우 양호하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새마을 금고는 공적자금을 단 한푼도 받지 않았다. 86조9천억원의 공적자금을 받은 은행과는 상대가 안된다.
부실채권 비율 역시 은행은 1.65%인 반면 새마을 금고는 0.93%를 밑돌 정도다.여기에다 저축은행을 부실의 늪으로 몰아간 프로젝트 파이낸싱(PE)을 새마을금고는 취급할 수가 없다.
새마을 금고 예금 역시 새마을 금고법에 따라 5천만원까지 보호를 받는다. 은행예금은 예금자 보호법- 금융위원회- 예금 보험 공사- 예금 보험 기금에 의해 보호되고, 새마을 금고 예탁금은 새마을 금고법- 행정안전부- 새마을 금고 중앙회- 예금자 보호 준비금 체제로 보호된다.
특히 새마을 금고는 회원으로부터 받은 예탁금의 5%를 새마을 금고 예금자 보호 준비금으로 중앙회에 의무 예탁해 특별관리한다. 이러한 적립금은 지난 95년 이후 1천 505개의 새마을 금고를 구조조정하면서도 예금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효자역할을 했다. 그만큼 새마을 금고는 건전성을 자랑한다
정말 옳은 말씀 하셧습니다.
10/17 15:06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