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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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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농식품부가 발표한 배추, 무, 건고추 등 김장채소 수급 및 가격 전망과 함께 수급안정대책에 따르면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이 좋아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낮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146만2천톤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 비해 27만4천톤, 평년에 비해 9만1천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김장 성수기(11월중순~12월상순)의 배추 도매가격은 포기당 1천원~1천300원(상품), 소매가격은 1천500~2천원으로 평년․전년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을무 생산량은 55만8천톤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전년에 비해 8만5천톤 많고, 평년에 비해 3만톤 정도 적을 것으로 예상돼 무 도매가격은 개당 800원~1천원(상품), 소매가격은 1천500~1천800원으로 평년 및 전년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건고추는 생육기(7월~8월중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영향으로 생산량 감소폭이 컸으나, 8월 하순이후 기상이 좋아져 후기 생산량 증가 등으로 9월상순(도매가 16천원/상품/600g)을 정점으로 고추 가격이 내림세로 전환됐다. 건고추 생산량은 8만7천톤 내외로 지난해에 비해 8천톤, 평년에 비해 3만2천톤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고추 도매가격은 600g당 1만2천원~1만천원(상품), 소매가격은 1만5천원~1만7천원으로 평년․전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했다. 지난해에는 도매가가 8천890원/상품/600g,소매가가 1만270원이었다.
마늘 생산량은 29만5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2만3천톤이 증가했으나 평년에 비해 5만천톤 적었다.
깐마늘 도매가격은 kg당 5천700~6천원(상품), 소매가격은 6천300~7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낮고, 평년에 비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깐마늘은 2010년산 정부수매․비축 물량을 저가에 공급하고, 김장철에 농협,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할인 판매를 하기 때문에 다른 품목에 비해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