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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공적기능 강화 추진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23일

감정평가업계에 공공사업 보상 과다평가, 자격대여 등의 문제 발생으로 감정평가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감정평가시장 선진화 방안 중 현행법으로 시행 가능한 조치들을 추진한다.


 


감정평가는 공공성이 매우 강한 업무로서 이에 상응하는 관리 제도들이 마련돼 있으나, 실제로는 감정평가사들의 이익단체인 감정평가협회를 중심으로 제도가 운영됨에 따라 업계 전반의 관리기능이 취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시행되는 조치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감정평가 전반에 걸친 공적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감정평가 타당성조사 기능 강화


 


문제 소지가 있는 감정평가를 중립적인 제3의 기관이 검증하도록 하고, 잘못된 감정평가에 대한 제재 조치도 더욱 강화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그 동안 감정평가협회가 단독으로 수행해 왔던 타당성조사 업무를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그동안 타당성조사 업무를 민간 사업자단체에서 수행하는 것과 관련 공정성에 대해 관계기관 및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타당성조사 기관에 한국감정원을 추가함으로써 타당성조사가 더욱 엄격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국감정원이 공정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차원에서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다.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검수 강화 및 효율화


 


현재는 감정평가협회가 공시업무에 대한 총괄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13년부터 한국감정원이 국토해양부를 도와 점검․검수, 통계 분석, 도서․도표 작성 등 공시업무를 총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별 감정평가사들이 조사․평가하는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공시가격에 대한 점검․검수를 강화하고, 공시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감정평가정보체계 전면 재정비


 


감정평가정보체계는 감정평가를 할 때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별 감정평가 결과를 취합․정리한 DB로서, 현재는 국토해양부가 감정평가협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감정평가협회는 이익단체라는 성격상 한계로 감정평가정보체계 구축에 적극적이지 못했고, 이 때문에 축적된 데이터의 양이 미흡하고 정확도가 떨어져 정보체계로서 가치가 낮고 잘못된 감정평가를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부동산 가격동향 조사 및 통계관리 일원화


 


그동안 월세가격동향, 주택가격동향, 지가변동률, 상업용빌딩 임대사례조사 등 각종 부동산 가격정보의 관리가 한국감정원, KB은행, LH공사, 감정평가협회 등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 있었으나, 조사 - 관리 - 활용의 단계별로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부동산 가격동향 조사 및 통계 기능을 한국감정원으로 일원화한다.


 


이를 통해 기능․절차상 중복 요소를 제거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상시조사체계와 다면검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보의 정확도․활용도를 높이고 부동산 정책지원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감정원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감독 강화


 


한국감정원이 공공기관으로서 많은 역할을 부여받게 되는 만큼 국토해양부는 한국감정원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정기적인 업무보고 체계 확립, 현장 점검 및 조사, 사후적인 감사 등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국감정원이 기존에 수행해왔던 사적 시장에서의 감정평가는 단계적으로 축소하도록 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의 과도한 재량 축소(감정평가실무기준 제정)


 


감정평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미흡하여 감정평가사들이 과도하게 재량권을 행사해 왔다는 문제제기와 최근 공익사업 보상평가의 자의성*에 대한 감사원 지적 등에 따라 감정평가에 대한 세부적인 방법을 규정하는 감정평가실무기준이 제정된다.


 


감정평가실무기준에는 윤리, 품질관리, 감정평가 절차, 물건별 감정평가 방법, 목적별 감정평가 방법 등이 상세히 규정되며, 현재 초안이 완성되어 감정평가 업계의 의견 수렴 후 보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보완 작업이 끝난 후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금년 말경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감정평가의 공정성을 높이는 등의 제도 개선을 위해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입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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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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