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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중태에 빠진 어린이의 회생을 함께 빌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25일
구평동 A 어린이집 화재 및 운영, 철저히 진상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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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발생한 구미시 구평동 A 어린이집 화재로 중태에 빠진 5살의 어린이가 10일째 생과사의 힘든 고비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모 학부모가 다른 학부모들에게 보낸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 학부모는 '어린이집을 빨리 복구해 자신의 아이들을 빨리 다닐 수 있도록 글을 올려 달라'는 내용의 글을 학부모들에게 보냈고, 중태에 빠진 어린이의 학부모가 이 글을 접했던 모양이다.


이러한 일이 있고 난 후 구미시청 자유게시판에는 이를 비판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태에 빠진 어린이의 부모는 "병원 휴게실에서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고 죽고 싶었다"면서 " 우리 아이를 두 번 죽이지 마세요. 억울하게 어둠 속에서 엄마를 부르며 죽어가는 우리 아이를 두 번 죽이지 마세요"라며 울부짖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 5살 밖에 안된 조그마한 어린이가 기계에 의존해 하루하루 고비를 넘기고 있다"면서 " 한 아이의 엄마라면 그러한 말을 못할 텐데, 모두들 양심이 없네요"라고 허탈해 하고 있다.


생명은 일회성이다. 영혼이 있다고 하더라고 일회성의 생명이 끝나면 세상에서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다. 세상을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온 적이 있었는가. 우리는 이러한 불변의 진리에 순응하면서 일회성의 생명을 소중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그만큼 한번뿐인 생명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가치인 것이다.


이처럼 엄숙한 진리 앞에서 죽음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의 심정은 아랑곳 없이 자신의 아이를 빨리 등원시킬수 있도록 화재 피해를 입은 어린이 집을 빨리 복구할수 있도록 여론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현명한 이는 타인의 불행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고개를 숙이고, 그렇지 못한 이는 타인의 불행 앞에서도 자신의 길만을 갈 뿐이다. 그러나 자신의 길만을 가고 있는 이는 언젠가 동일한 불행을 만나게 되는 법이다.


이번 기회에 우리는 다시 한번 갈수록 경시되는 인간존중, 생명존중에 대해 깊이 고뇌하고, 고뇌를 통해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만 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나 지역언론, 시민 및 사회단체 역시 인간 존중의 새로운 가치관 정립을 위한 평생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유게시판에는 화재가 발생한 어린이 집에 대해 운영, 증축, 차량운행, 급식 문제 등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점에 대해서도 구미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미래를 꾸려나갈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육 공간에서 꿈을 먹고 자랄수 있도록 안전 장치를 강화해야 하고, 잘못이 있다면 엄벌해야 한다.


보일러실에 과부하가 발생했고, 이러한 원인이 대형화재로 이어졌다는 점에 대해서도 한점 의혹이 없도록 진상을 규명해 제2, 제3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다시 한번 대형화재로 생사의 기로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가 부디 쾌유하기를 바라고, 아울러 우리 모두는 부모는 물론 가족, 아픔을 함께하고 있는 원생 학부모들이 힘을 낼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도록 해야 한다.


인간존중, 생명 존중의 도시, 구미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풀 한포기, 나무한 그루까지 사랑하자고 하는 것이 구미의 가치관이 아니던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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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뉴스=문
제발 고귀한 생명을 갑론을박하지 말고....소중한 우리 아이들.....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입니다. 진심으로 쾌유를 빕니다.
10/26 09:1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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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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