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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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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시의원이 구미시 인동동과 진미동 지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토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난 1일 열린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제안한 김의원은 특히 부지선정과 관련 외딴 곳에 위치하게 될 강동종합복지회관에 함께 지어서는 안되고, 부지선정에 문제가 있다면 신축 중인 인동 주민센터 부지 인근에 건립토록 해야 한다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인동동, 진미동에는 구미시 청소년 인구 10만 명 중 20%에 해당하는 2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초중고만해도 13교에 이를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에는 청소년이 이용할 공공 문화시설은 시립도서관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영화관, 극장 등 사설문화시설 역시 턱없이 모자라 청소년들은 PC방이나 오락실, 노래방 등에서 여유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군다나 청소년 문화 시설에 대한 수요 급증과 함께 격주로 실시되고 있는 주5일수업제가 전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인동, 진미동 지역에 대한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문제가 절실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대해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답변을 통해 인동, 진미동 지역의 열악한 청소년 문화시설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안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는 현재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로써 청소년 수련관, 해평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지원센터, 경북도 청소년 수련센터가 있다. 또 상모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원평동의 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사용해 왔으나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해 지난 7월 22일 개관한 상모 정수도서관으로 이전했다.
한편 박국장은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계획이 추진될 경우 김수민의원이 제안한 대로 신축 중인 인동 주민센터 부지 인근에 건립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