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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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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가 결혼이민 여성들의 친정 어머니 역할을 대신했다.
3일 오전 11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모결연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그래서 의미를 더해 주었다.
다문화지원센터 종합예술팀의 필리핀 전통 춤 공연과 대모 결연식, 어울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20여명)들은 새로운 문화와 언어 소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20여명과 1:1의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관심과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약속했다.
양옥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낯 설은 땅, 낯 설은 언어, 문화 속에서 한 가정의 아내,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과의 인연을 항상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결같은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친정 어머니와 같은 심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협은 늘어나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 가족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출산용품지원,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