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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인사/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언론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9일
ⓒ 경북문화신문

창간 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때로는 따끔한 질책을, 그리고 또 때로는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독자와 네티즌여러분!


험산준령을 넘나들며 맞이하게 된 창간 6주년에 즈음해 옷깃을 여미는 숙연한 심정으로 깊이 고개 숙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일동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성원에 보답하기위해‘정도지향’과‘공익우선’이라는 사시구현을 최상의 가치로 삼아 지역발전과 명운을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오늘 더 없이 숙연한 심정으로 창간 당시의 초심을 다시 한 번 다지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꼭 히 어느 독자분이나 네티즌의 격려 또는 질책이 아니더라도 혹 지나치게 사실 보도에 집착했던 나머지 상대적 손실과 피해를 입은 소외층과 소수자가 있지나 않았는지를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유기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소통의 기능으로 시민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에는 또 얼마나 이바지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자책과 자위가 동전의 양면처럼 엄존함을 느낍니다. 감히 자위할만한 일이 있었다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낮은 자리에서 사시구현의 의지를 끓임 없이 실천할 것이며, 이와는 반대로 뼈아픈 성찰과 함께 자책해야할 일이 있었다면 똑같은 과오를 두 번 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올바른 경쟁력을 착실히 키워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 시대와 지역 언론과의 상관관계에도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자치시정을 비롯한 제 정치력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컨대 자자체의 집행부와 의회가 우리 지역의 특성과 다양한 시민여론을 주의 깊게 고려하는 가운데 지자체로서의 고유권한을 확보해서 창조적 자치권을 행사하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오늘날 우리 시민사회는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 그리고 정치지도자를 포함한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분출되는 정치욕구가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부패와 상관관계를 가진 청렴과 도덕성은 기본이지만 이에 뒤지지 않게 요구되는 게 있다면 그것은 말의 성찬이 아닌 실천과 그 실천에 따른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성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바람직한 환경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과와 효율이 도외시되는 일이 없도록 현안별로 형성되는 시민여론은 물론 이에 따르는 대안을 정치권과 지자체에 여과 없이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곧 시민 상호간 또는 시민과 지자체간, 시민과 지방의회 간, 시민과 중앙정치 간의 여론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민감한 지역현안으로부터 야기되는 집단 또는 개별 이기주의를 이성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수단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과 일부 엘리트 오피니언 집단의 정치적 욕구로 인해 장기 전략에서 보는 지역발전이 정체되거나 또는 사회적 갈등이 야기되는 일을 당당하게 막아서는 그런 소신언론이 되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사물의 반사체를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거울의 기능과 지역공동체의 다양성을 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것입니다. 지역 언론의 올바른 사명은 많은 세월이 흐른 뒤라도 그 지역의 역사와 전설 속에서 일말의 부끄러움이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히틀러를‘게르만 민족의 구원자’라고 치켜세운 당시 독일 언론과 미국 남북전쟁당시‘노예제도는 정치사회적으로 정상적인 관습’이라고 주창했던 남부 언론 들이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살아있는 역사에서 그 오명을 벗지 못했다는 점에 유념하면서 올바른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논조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


저희 임직원일동은 단 한순간의 정체마저도 거부하는 변화 지향의 자세로 시차를 가리지 않고 생산되는 다양한 뉴스와 값진 정보를 공급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언제나 그러하셨듯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가감 없는 질책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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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12:40   삭제
의사모
===磨斧作針(마부작침)의 결의로 지역발전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언론과 언론인의 길을 지켜보겠습니다(의정지기)
11/11 11:2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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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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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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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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