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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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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한ㆍEU, 한ㆍ미 FTA에 대응해 지역 과수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년도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5기 출번과 함께 ‘억대농 육성’을 통해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는 박 시장의 확고한 신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라 수입개방에 대응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신청은 7일부터 25일까지 각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받으며, 사업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조성된 포도, 자두, 사과 과원을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사업시행주체인 생산자단체에 생산량의 80%이상을 출하약정 체결하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세부사업은 비가림시설, 강제환풍기설치, 무인방제시설, 관정개발, 수동스프링쿨러, 키낮은 사과원 갱신사업 등이 지원대상이다.
김천시는 신청농가의 적격여부 및 현지 확인 후 과수발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내년 1월중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최진태 소장은 “올해 초 지속적인 한파로 과수동해피해가 많이 발생했으나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비가림 시설을 설치한 포도농가에서는 동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