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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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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문을 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이용자수 9천300여명, 회원수 1천명이 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장난감 확충이 절실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영유아의 놀이 활동을 촉진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에 힘입어 구미YMCA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육아비용을 줄일수 있다. 또 아이가 다양한 양질의 장난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난감을 대여할 경우 연령별로 적합한 장난감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평화놀이축제, 유아놀이체험프로그램, 부모놀이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장난감 만들기, 가족체험참여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난감 도서관은 아이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고 건전한 가족문화체험의 기회 역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김태근 구시의회 산업건설 위원장, 김수민, 윤영철 의원,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관내 보육시설장, 장난감 도서관 회원, 구미YMCA 사무총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개관 1주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장난감 수량 부족과 대여기간 연장, 유아프로그램의 활성화, 이동서비스 등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따라서 점차적으로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구미시에 직장을 둔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회원들의 욕구를 수렴하고 민관이 함께 장난감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개관 1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이용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대여기간을 10일에서 2주로 연장하고, 3명 이상 다자녀가정 회원에게는 대여수량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대여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구미시에 직장을 둔 인근 주민들에게도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동성장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가족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오후 8시까지운영되는 목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구미시에 주소를 둔 7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구미지역 보육시설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개인(가족)회원은 2만원, 보육시설은 5만원이며 대여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471-14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