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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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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의 두 번째 자서전 '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26일 김천대학교 대강당 생명관에서 1천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화한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박근혜 전대표의 영상화환과 축전이 답지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출판기념회에는 이인기, 서상기, 성윤환, 이한성, 정해걸, 이은재, 김을동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효 경북도 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함인석 경북대 총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 이태현 교수, 가수 설운도등 학계, 문화계 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지역에서는 박보생 시장과 박팔용 전시장, 오인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이상덕 노인회장, 농▪축▪수협 조합장 등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 인구와 산업시설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등 우리나라는 망국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고, 이를 치유하는 것이 바로 망국적인 대명제가 됐다"고 전제한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 이 철우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자체로 대폭 이양하고, 아울러 서울▪수도권 집약형 자원 구조를 지방▪비수도권으로 분산해 지방과 수도권이 윈윈하는 공존공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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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박보생 시장(왼쪽) |
이 의원은 또 그 대안으로 대한민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등 5개 권역으로 분할하는 연방제 공화국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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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관용지사 (오른쪽에서 두번째) |
'출근하지 마라, 답은 현장에 있다'는 재판본과 함께 출간한 '지방이 살아냐 나라가 산다'에서는 18대 총선 공천과 선거 과정의 뒷 얘기과 함께 상임위 활동과 언론기고등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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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는 이철우 국회의원 |
이와함께 현 정부의 정책에 지방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지방의 난청 및 난시청 문제 해결과 김천- 진주- 거제간 철도 건설확정, 김천대의 승격, KCC 유치 과정등을 주제별로 다뤘다.
또 대학 졸업 후 중학교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안기부, 경북도 부지사를 거쳐 정치 입문에 이르는 과정을 인생4모작의 형식을 빌어 다뤘다.
이 의원은 출간배경에 대해 " 지난 3년반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이 사용했던 화두가 지방과 안보, 교육, 관광, 그리고 김천이었다"고 강조하고 "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게 여겼던 것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 이의근 지사의 부인 이명숙 여사에게 ' 이의근 지사의 영전에 이 책을 바친다'는 친필과 함께 증정식이 눈길을 끈 출판기념회에서 김관용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방은 지금 수도권 집중으로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있고, 예산, 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 이철우 의원이 외침이 인력과 자본이 중앙과 지방으로 고루 전달돼 나라 전체에 활력이 넘치는 새롭고 과감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을 추진하는 동력이 되고, 국운 융성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