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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지원과 행정사무감사/ 왕산 허위 선생 손녀 서울서 전전, 구미시 너무 무정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04일
구제된 벼랑끝의 눈물, 기초생활 수급자
ⓒ 경북문화신문

 


 













  ▶윤영철 의원







●주민생활지원과


 


2일 주민생활과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초생활 수급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생활 보장 심의위의 심의를 통해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 수급자 실태와 어렵게 국적을 취득하고 귀국했으나 정부와 고향의 무관심 때문에 여관에서 전전해야 하는 왕산 허위선생의 손녀 허로자 할머니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 윤영철 의원 / 구제된 벼랑끝의 눈물, 기초생활 수급자


 


구미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5천64가구, 8천 850명를 대상으로 사회통합 전산망을 통한 적격심사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기초생활 수급자 519가구 744명 중 290가구 515명이 생활 보장 심의 위원회를 통해 구제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생활 보장 심의위원회에서는 사회통합 전산망을 통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단절 등을 확인한 후 구제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앞서 윤영철의원은 지난 9월 사통망을 통한 부적격 판정으로 수급대상에서 제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보건 복지부는 저소득층 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초과, 부양의무자 등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이전까지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아 온 519가구, 744명의 수급자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9월말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하도록 기간을 연장시켰다.


이에 대해 당시 윤의원은 공부상으로는 부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지만, 사실은 단절, 거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조사와 함께 소명기회를 부여해 어렵게 살고 있는 수급대상 제외자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들에게 공공근로,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기회를 부여해 벼랑에선 이들이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었다.












  ▶김수민 의원




- 김수민 의원 / 왕산 허위 선생 손녀 서울서 전전, 구미시 너무 무정


주민생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수민 의원이 독립운동가 기념 사업 및 유족지원현황을 심사하면서 구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유족인 왕산허위 선생의 손녀 허로자(85세) 할머니를 구미시가 방치하고 있다면서, 이는 분명히 시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왕산 선생의 손녀 허로자 할머니는 고국에서 버림받은 독립운동가 자손의 기구한 일생의 대명사로 알려지면서 세상을 아프게 하고 있다.


허 할머니는 지난 2006년부터 국적을 취득한 지난 1월12일까지 5년동안 흘러간 80년의 유랑생활의 고단함을 짊어지고 독립유공자로서 국적을 회복하기 위해 갖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국적이 회복됐지만 꿈에 그리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것은 지난 1월이 되어서였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고국은 허 할머니에게 따스하지 않았다. 정부가 지원하는 아파트가 마련되는 기간까지 한국에서 지낼 마땅한 거처를 구할 수 없었던 할머니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편까지 예약했지만, 꿈에 그리던 고국을 등질 수는 없었다.


지난 8월9일부터 10일까지 대구에 있는 '왕산 허위 선생 순국 기념비'와 구미에 있는 '왕산 허위 기념관'을 둘러보기도 했던 허할머니는 상경 후 서울의 여관숙에서 생을 꾸려가야 했다. 아버지 왕산 허위의 호를 딴 서울 왕산로를 따라 가다 보면 종로3가 낙원상가에 이르게 되고, 상가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허름한 여관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이곳은 바로 지난 2010년 11월 잠시 귀국했을 당시 3개월 동안 머물기도 했던 곳이다.


한편 김수민 의원은 “왕산 허위 선생의 손녀 허로자 할머니를 전전케하는 것은 구미의 대표적인 유족을 잘 모셔야 하는 역사적인 의무를 지난 구미시로서는 잘못하는 일”이라면서 구미에 정착을 지원하는 등 시차원의 대책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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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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