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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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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 예술제>가 지난 3일 구미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해운사주지)가 주최하고 구미시, 구미불교신도연합회 및 신행단체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말뚝이놀이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가 펼쳐졌으며, 법능스님의 명상음악, 법우스님의 승무, 정율스님의 성악, 도립국악단의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영산재는 영산회상을 줄인 말로 석가모니께서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때의 모임이다.이 법회에 동참한 모든 청문중, 외호중은 환희심을 일으키고 시방의 재선천왕과 수많은 보살, 신중 등이 운집하여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환희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불교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현대음악과 전통불교음악의 만남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불교문화로 계승ㆍ발전하기 위해 펼쳐진 이날 음악제에는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남유진 시장,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불교 신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을 만큼 귀한 유산으로서 영산재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