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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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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인연이 열정을 만들었고, 그 인연으로 하나가 됩니다.작은 열정으로 하나의 열매를 맺은 백경원 무용단의 공연, 별리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랜 전통의 구미무용 역사를 써온 백경원 구미무용 협회 회장은 지난 달 29일 구미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 별리를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깊이 고개를 숙였다.
부모를 떠나보낸 우리들의 슬픔을 춤을 통해 표현한 별리는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이별의 아픔을 승화해낸 수준높은 예술 세계속으로 빠져들게 했고, 예술의 진수를 만난 관객들은 쏟아낸 정성 앞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1장 이별(내 못가도 님을 살펴주소서), 2장 회상 (둘 곳 없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눈물이여), 3장 말없이 바라보다, 4장 별리(너울 빛 세월 흐르는 물이로다)로 꾸며진 별리 공연에서는 백경원 회장이 살풀이, 김정미, 안혜정, 이유리 씨가 춤추는 꼭두, 김우석, 김지은,박해리가 진도 북춤을 맡았다.
이외에도 이날 공연에는 신미진, 김현태, 김현정, 김문정, 최형준, 한 경우, 이정숙, 유민령, 최고은, 우지영,이효경 씨가 출연해 진수의 예술 세계를 수놓았다.
지난 1992년 9월 구미무용제 공연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수준 높은 무용 역사를 써 온 백경원 회장은 경북 무용제,경주 엑스포 전야제 축하공연, 경북 종합예술제, 러시아 블라고와센스코▪ 하바로브스크▪ 중국 심양시 매화구시▪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초청 등 해외공연,경상북도▪하남성 한중 예술한마당,구미찬가 공연을 통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백회장은 또 경북무용제 대상,최우수 연기상,전국 무용제 예선전 대상 및 최우수 연기상, 전국 무용제 은상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