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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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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구미시 금오산 금오지 올레길 부교 앞으로 멧돼지 한 마리가 추락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30KG 정도의 멧돼지는 인근 남화사 뒷산에서 사냥개와 싸움을 벌이다 사냥개와 함께 저수지로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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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추락 |
이에 앞서 구미시는 상모동 인근 야산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 남통동 남화사 인근 산에 대한 유해동물 포획을 허가 했다.
이 후 사냥개는 헤엄을 쳐 산으로 올라갔지만 사냥개의 공격에 깊은 상처를 입은 멧돼지는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소식을 접한 구미시공원관리사무소는 신속히 물에 빠진 멧돼지를 밖으로 꺼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의 포획으로 멧돼지들이 구미로 몰려들고 있어 농작물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최대한 총기사용은 자제하고 멧돼지를 몰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들어 금오산에서의 멧돼지 출현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몇 일 전에도 여자 화장실을 급습해 시민들을 놀라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
포획기간 중 시민들의 입산을 막아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멧돼지는 폐기처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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