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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구미시·토지 불법 형질변경 방임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3일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까지 줬다

“임대차 점포 실내 면적을 1평 쯤 늘렸다는 이유로 영업허가를 안 해줬던 구미시가 롯데마트를 비롯한 GM컨벤션센터, 이 마트가 토지 불법 형질변경을 해서 주차장으로 썼던 사실을 하 세월 동안 몰랐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게다가 또 차병원 장례예식장이나 신평동 시민교회의 경우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고는 하지만 늑장행정으로 일관해온 구미시정에 대해 도무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시민의 푸념석인 하소연이다. 그렇다. 꼭 문제가 터지고 나서 이런 저런 말 둘러대기와 늑장행정으로 일관해온 시를 납득할 수 없는 것은 비단 영업허가를 못 받은 한 시민만이 아니다. 시는 이번에 문제가 된 토지 불법 형질변경과 관련된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 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만 하고, 또 그 결과를 시민사회에 보다 명확하게 공개해야한다. 그동안만도 수차례에 걸쳐 원상복구 명령이라는 행정조치를 해놓고도 사후조치를 하지 않았던 점에 미뤄 시민사회의 의혹이 자꾸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감사담당관실을 통해 해당사업장들의 불법형질변경 이력과 그 내막을 파악한 연후에 해당부서의 현직과 전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의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만 한다. 시민사회 내부에서 이런 저런 의혹이 자꾸만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일은 더더욱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부서를 옮기거나 퇴직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문제가 된 업무를 처리한 공무상의 책임이 면해질 수는 없는 법이다. 만약 그렇다면 그 조직문화는 책임감 결여와 직무유기 및 직무태만으로 몸살을 앓게 된다. 그리고 이로 인한 피해는 성실히 세금내고 시정에 협조해준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따라서 현재의 해당부서장과 실무자 그리고 전임자, 또는 전 전임자까지도 문제의 내막과 관련해서 의혹이 있다면 이는 명쾌하게 밝혀져야 한다. 이같은 조치가 꼭 이뤄져야하는 이유는 앞으로라도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직무유기와 업무상 귀책이 재발되는 것을 막아야 할 뿐 아니라 시민사회가 기대하는 공명정대한 공무집행 풍토를 조성하기위해서도 그렇다.


그리고 이번에 문제가 된 토지 불법 형질변경은 시가 하 세월 방임하는 가운데 빗어진 결과라는 사실과 영세사업자를 포함한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다는 점이 또 더 심각하다. 대형할인점 때문에 폐업을 했거나 또는 지금 현재에도 비극적 존폐 기로에 서서 고뇌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더 할 수없는 상처를 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 일을 한 점 의혹 없이 명명백백히 밝혀야하고, 또 여기서 더 나아가 41만 시민사회로부터 증폭되는 의혹을 말끔히 씻어 줘야 한다. 지금 절대다수 시민사회는 형용 할 수 없는 불쾌함을 느끼고 있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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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울분
시민들의 속마음을 제대로 알아야하는데---100퍼센트가운데 10퍼센트도 모르고 있어 안타깝네!
12/13 17:5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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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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