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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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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배추김치와 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을 국내산 무농약 재배인증품 이라고 속여 학교에 납품한 업주가 구속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장영국)에 따르면 구속된 업주 이 모씨는 2011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중국산 배추김치 4,100kg을 1박스(10kg)당 9,500원에 구입하여 국산 배추김치로 포장재를 바꾸어(일명 포대갈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유통시켰다.
또 중국산 콩으로 재배한 일반콩나물을 인증자 명의를 도용하여 무농약 콩나물 인증품으로 판매하는 등 총 2천3백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이를 200여개 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했다.
경북 품관원은 가격 급등으로 수입산을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할 우려가 높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마늘 등에 대해 부정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