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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낙동강 둔치 용역 예산 표결 처리 결과 전액 삭감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7일
17일 새벽 2시 50분 의결, 낙동강 둔치 사업 차질 불가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2012년도 당초 예산 중 가장 큰 관심사항이었던 낙동강 둔치 활용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12억원이 결국 표결처리 끝에 예비심사에서 요망한대로 전액 삭감됐다.


지난 8일 산업건설위원회의 건설도시국 예비심사에서 민주당 김정미 의원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거나 삭감을 위한 삭감이 아니라면서 42만 시민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시장 한사람을 바꾸면 된다면서 삭감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건설도시국장은 기본설계 용역은 평지숲 조성, 친서민 골프장, 오토캠핑장, 수상비행장,마리나 시설등 시설설치를 위한 용역이 아닌 글자 그대로 낙동강 둔치 380만평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에 앞서 실시하는 기본설계 용역일 뿐이라고 밝히고, 각종 시설 설치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대강 사업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 김정미 의원이 삭감을 요망하고, 역시 4대강 사업 반대가 당론인 민노당 김성현 의원과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진보 성향의 무소속 김수민 의원이 가세하면서 4대강 관련 용역 예산은 예결특위의 최대 논란거리로 부상했다.


이처럼 용역 예산이 삭감 요망되자, 4대강 사업이 당론인 한나라당 일부 의원은 삭감 요망을 한 야당측의 입장을 일부 존중하는 입장에서 부분 삭감 의견을 냈고, 또 다른 한나라당 의원들은 장시간에 걸친 토론에도 불구하고 결론이 나지 않자, 삭감찬성 우세를 예측하면서도  표결처리를 주장했다.또 이들 한나라당 의원들은 앞으로 중대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표결을 하도록 한다는 선례를 남기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향후 의정활동 과정에서는  중대한 사안을 놓고 의견 충돌이 있을 때마다  표결을 통해 결론을 내리는 새로운 관행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계수조정에 들어간 예결특위는 16일 밤 10시 30분부터 낙동강 용역 예산을 놓고 토론에 들어갔으나 이날 자정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해 차수를 변경해야 했다. 정회와 난상토론을 거듭한 끝에 표결에 들어간 시간은  17일 새벽 2시30분이었다.  


결국 투표결과 예상대로   낙동강 용역 관련 예산은  전액  삭감쪽으로 결론이 났다.  예결특위 13명 의원 중 7명은 삭감 찬성, 6명은 삭감 반대였다.

한편 2012년 당초 예산 심사결과 1조115억원 중 57억원이 삭감됐다. 이는 전체 예산의 0.58% 수준이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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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주민의 대표기관인 구미시의회 화이팅 !!
시민대다수가 반대하는 낙동강 골프장,수상비행장개발은 한나라당의
당론인가 ??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나리의  하수인노릇한 한나라출신의원들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한번쯤 생각을 ,,,,,
12/18 16:39   삭제
정론직필
새벽을 여는 문! 김경홍님 정말 수고 많습니다......
12/17 03:5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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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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