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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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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엄이도종은 교수신문이 전국의 대학교수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6.8%가 꼽았다.
‘엄이도종’은 자기가 한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비난이나 비판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이와관련 교수 신문은 "한미FTA 비준안 강행처리와 대통령 측근 비리 등 각종 사건과 정책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소통 부족과 독단적인 정책 강행을 비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출직 공직자들의 귀담아 들어야 할 사자성어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