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간병사 문제가 개운치 않은 뒷모습을 남긴 채 일단락 됐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간병사들이 가입한 민주노총 경북지역 일반노동조합은 20일 병원에서 만나 병원은 진행 예정인 고소. 고발을 중단하고, 민주노총은 더 이상 집회를 가지지 않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간병사들의 고용문제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민주노총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하면서 개운치 않은 모습을 남겼다.
합의 후 간병사들은 학교 앞에 설치한 농성 텐트를 철거했으며 민주노총 관계자는 “문제가 해결된 이상 더 이상 농성을 없을 것”이라며 “합의사항은 병원의 이야기가 전부”라고 덧붙였다.
이로서 6개월 동안 지속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간병사 문제는 처음 행동을 같이한 40명의 간병사들 중 끝까지 남아있던 5명 남짓의 간병사들을 피해자로 남겨둔 채 씁쓸히 마무리 됐다.
한편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간병사 문제는 구미시의회의 요구에 병원장과 관리과장이 증인으로 간병사 대표가 참고인 자격으로 구미시의회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논의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