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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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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 초전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가 2013년 상반기 중 불교문화 체험관, 불교문화 스토리 텔링관, 불교문화 역사관을 신축할 예정인 가운데 의회가 23일 시가 제출한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승인 했다.
이에따라 시는 19필지 3만 1444평방 미터의 토지를 취득하고, 3동 2천 300평방미터를 신축할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앞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열린 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제출한 조성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토지 매입비로 가감정가 기준 예정가격은 11억6천3백만원, 신축건물은 공사금액 기준 3동 2천300평방미터에 123억5천만원이었다.또 편의시설 신축은 공사금액 기준 1천 100평방미터에 5억4천만원이었다.
이 사업은 국비 70%, 도비 9%, 시비 21%로 편성되는 국도비 보조사업이다.하지만 심사과정에서는 국도비 보조금 결정사업은 의회의 의결을 득한 후 예산을 평성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2011년 추경예산에 7억1천7백만원,당초예산에 40억 4천만원을 예산에 계상했다고 지적했다.
정하영 의원은 또 의회와 긴밀한 사전,사후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손홍섭 의원은 8천평의 규모는 너무 적다고 지적하면서 이왕 추진하려면 규모를 더 확장하라교 요구했다.손의원은 또 백제문화 초전지를 제대로 벤치마킹해 올바른 작품을 만들라고 덧붙이면서 신축 건물 평당 공사비는 1천 500만원 - 1천 600만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시는 한옥형 건물을 신축하기 때문에 평당공사비가 높다고 답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또 19명의 토지 소유자 중에는 외지인이 7명이라고 밝히고, 토지매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신중을 기울이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 농림부가 전국 36개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지 중 한곳으로 선정한 전모례가정(傳毛禮家井, 도문화재자료 제296호)권역은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인 도개1, 2리를 포함해 다곡1, 2리. 신림리 등이며 개발 면적이 2,840ha에 달한다.
특히 이중 신라불교의 요람으로 개발사업의 중심이 되는 도개리는 구미시가 전통문화체험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묵호자라는 이름으로 불교전파를 시작했던 고구려인 아도화상이 머물던 모례의 집 우물터가 있는 도개리는 ‘신라에 불교가 처음 전해져 길(道)이 열린(開)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또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돼 전통담장과 조경으로 환경을 정비했고 55평 규모의 신라불교초전기념관이 건립돼 신라불교성지로서 자리 잡고 있다.
전모례가정권역 사업선정으로 3~5년간 40~70억원의(국비 80%, 지방비 20%) 사업비를 지원받은 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푸른복지농촌마을조성, 미래농촌관광체험마을조성, 명품소득개발사업등 3단계에 걸친 지역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도농교류센터 건립, 마을소공원 휴식 공간 조성, 주민정보화교육 강화 등 주로 주민 복지를 위한 1단계사업과 농촌 체험공간 설치, 생태하천 호수정비, 주륵폭포 주변 개발 정비, 황토집 체험 공간 조성 등 농촌관광플랜인 2단계 사업, 친환경 우렁이쌀, 축산단지 확충, 시골곶감 생산 가공단지 조성, 한방사과단지 및 방울토마토단지 확충 등 지역 농․특산물을 명품화하는 3단계 사업이 포함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