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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말은 말발굽을 멈추지 않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29일
구미시 임진년 사자성어는 ‘마부정제’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달리는 말은 말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2012년도 시정추진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제2 도약을 이뤄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자’는 취지다.


 


시는 올해 수출목표 330억불 초과 달성, 2조 7천억원의 투자유치와 구미과학관,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등 첨단 연구개발시설 확충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경쟁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 2만 6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인구 41만명 돌파와 환경자원화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상모정수도서관 개관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50만 구미시대’를 앞당기는 기반을 구축했다.


 


남유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42만 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 내년에는 낙동강 새 물결을 활용한 새로운 변화와 희망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 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2011년 사자성어는 ‘폭넓게 듣고 소통하는 가운데 실천하자’라는 존문행지(尊聞行知)였다.












  


 


 


 


▶ 마부정제(馬不停蹄)는 중국 원나라의 유명한 극작가인 왕시푸(王實甫)의 작품 '여춘당(麗春堂)'에서 유래됐다. 왕시푸는 원 잡극의 황금시대를 연 인물로 여춘당(麗春堂), 서상기(西廂記), 파요기(破窯記) 등 명작을 남겼는데 마부정제는 여춘당 2막에 나오는 말이다.


여춘당은 금(金)나라 정승이었던 낙선과 감군(監軍)이었던 이규를 주인공으로 궁중의 활쏘기와 쌍륙 놀이(일종의 윷놀이)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정치적인 갈등과 벼슬의 성쇠에 따른 인간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여춘당 2막에는 '적타급난척수, 타적타마부정제 (的他急難措手,打的他馬不停蹄)'라는 문구가 나온다. "적을 공격할 때에는 적이 미처 손 쓸 틈이 없이 재빠르게 공격해야하고, 일단 공격을 시작하면 쉬지 않고(말발굽을 멈추지 않고) 적을 사지로 몰아야한다."는 의미.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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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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