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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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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로부터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 석호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손민지양,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원>
시한부 엄마를 둔 구미여고생 손민지양이 구미지역 각계각층의 온정에 힘입어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 신선하고 감동적인 사랑의 손길이 <민지 학생 돕기 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삶의 한파를 극복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써 내리고 있는 것이다.지난 12월 1일 오전 11시 40분 KBS 1TV는 민지양의 사연을 생생하게 보도했고, 이후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의 요청으로 경북문화신문은 12월6일,12월 22일, 12월 29일자 오프라인 경북문신문과 온라인 굿모닝 구미뉴스를 통해 " 시한부 엄마 둔 구미여고생의 눈물>을 집중 보도하면서 구미지역 여론을 환기시켰다.
더군다나 구미경실련과 경북문화신문의 <민지돕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힌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이 소중한 힘을 실으면서 ' 외롭고 힘든 민지'에게 희망의 출구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9일 경북문화신문에서는 KBS 1TV 보도 및 경북문화신문 보도 과정에서 <민지돕기 운동>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한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과 이에 적극 동참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원, 구미지역사회의 모범적 기부문화의 주인공인 석호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이 손민지 구미여고생을 직접 만나 용기를 북돋고 200만원의 생활비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 석호진 위원장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손민지 양의 동생 손민영 양에게 성년이 될 때까지 매월 수십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또 석 위원장은 수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지, 민영양의 거주지인 외할머니의 가옥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해 주기로 약속했다. 최근까지 민지네 가족은 도량동 모 주공아파트에서 거주해 왔으나 관리비를 내지 못해 원평동에 있는 외할머니 집으로 이주를 했다. 하지만 노후 가옥이어서 사실상 생활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사연을 전해듣고 이날 석위원장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이와함께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원의 노력으로 영남에너지 서비스가 매월 민지양의 동생 민영양에게 생활비를 지원키로 약속했다.또 구미경실련 재정위원인 중앙사우나 박응도 대표 역시 5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구미지역 기관 단체장 모임인 구사모에서 50만원을 민지양에게 전달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에앞서 ▷익명을 요구한 구미지역 모 기관장이 민영양과 멘토를 맺고 매월 생활비를 지원키로 약속한데 이어 지금까지 ▷구미경실련 60만원 ▷도량동 통장협의회 (회장 신정자) 30만원 ▷이덕신 형곡온천 대표(경실련 집행위원) 100만원 ▷ 안용복 재단 100만원 ▷구미로타리 지정기탁 ▷도개면 새마을남녀 지도자 협의회(회장김기철, 백복임)4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손민지 개인 통장을 통해 사랑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김종율 도량동장 역시 <민지 돕기 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세상을 감동시키고 있다.
한편 민지의 아버지는 8년 전 세상과 결별을 했고, 7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 정영란,52세)는 최근들어 유방암 말기 선고를 받고, 병원비 일체를 지원해 주고 있는 모 요양원에서 생과사를 뛰어넘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민지양은 국군 간호사관학교에 합격한데 이어 대구교대에도 합격,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있다.<김경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