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한 고층 아파트 전문 털이범이 구미에서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야간에 고층아파트의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배란다로 침입하여 20여회 1억 4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 금품을 절취한 최 모(31세)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의 고향 선․후배 사이로 구미시 진평동의 원룸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난해 2월부터 12월 까지 10개월 동안 부산, 대구, 구미, 김천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해 왔다.
경찰은 범행장소의 CCTV를 분석하여 약 1개월의 추적 끝에 범인들을 검거. 장물판매처 및 추가범행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