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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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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이 17일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순수 우리기술로 육종 개발해 품종 등록이 완료된 장미와 국화의 품종보호권을 처분하기 위한 종자 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이 완료된 20품종에 대해 통상실시권을 이전하면 5억 6천만원의 로얄티를 경감하기로 했다.
육묘업체나 농업인에게 허락하는 통상실시권은 실시품종의 종묘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돼 육성품종의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보급기반을 마련된다.
통상실시권이 이전되는 품종은 화훼류 20여 품종으로 꽃색이 선명한 진분홍색의 스탠다드형인 절화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러빙하트’ 등 장미 10품종과 오렌지색의 홑꽃형 스프레이 국화로 기호도가 우수한 ‘오렌지엔디’ 등 10품종이다. 총 예정수량은 장미 46만7,880주와 국화 535만1,890주를 합한 581만9,970주이다.
통상실시권이 이전될 경우 주당 장미 1천원, 국화 15원를 지불하면서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는 요인이 극복되고, 새로운 품종으로 재배할 경우 재배 농가에서는 약 5억 6천만원정도의 로열티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3년간 17개작목 57개 신품종을 개발해 복숭아 ‘조황’ 등 26개에 대한 우리 품종 445만주를 농가 시범 재배와 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약 36억원의 농가 로열티 경감효과를 거뒀다.